ตอนที่ 206
제206화
October 31, 2026
설형우가 구성윤을 보며 난감한 표정으로 말했다.
“구 대표님, 인아가 설계팀 팀장직을 맡는 거 다들 반대하니 나도 방법이 없어요. 아니면...”
나씨 가문에서 저지른 일도 따지기 전인데 설인아를 회사로 들여보내는 건 어림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설계팀 팀장? 미친 거지.’
신홍빈은 구성윤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 차갑게 비웃었다.
“설씨 가문 장녀인 건 맞지만 우리 회사가 자선 사업하는 것도 아니고 설계팀과 같은 중요한 팀을 왜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한테 맡겨야 하는데요?”
영설 그룹은 주로 주얼리 설계로 돈을 벌었기에 설계팀은 영설 그룹의 명줄이나 다름없었다. 설계팀에서 내놓은 작품과 내린 결정이 영설 그룹의 미래를 쥐고 흔들 정도로 중요했기에 절대 그 자리에 설인아를 앉힐 수는 없어 다들 맞장구를 쳤다.
“그래요. 너무 경솔한 판단이에요.”
“절대 안 돼요. 설인아 씨를 이 자리에 앉히는 건 영설 그룹으로 도박하는 거나 다름없어요.”
“설연우 씨는 그래도 주얼리 디자이너고 지금 설계팀을 맡고 있으니 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들 이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었기에 내세울 게 설씨 가문 장녀밖에 없는 설인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설계를 모르는 사람이 설계팀 팀장이라니, 사람들이 알면 비웃을 결정이었다.
설형우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내뱉은 말이 오히려 주주들의 반발을 더 조장했다. 설인아는 화내내지 않았지만 속으로 차갑게 웃었다.
‘설연우가 더 안심된다고?’
설인아는 오기 전부터 설계팀을 관리하는 사람이 설연우라는 걸 알고 있었다.
구성윤이주주들을보며차갑게실력이없다면다른사람에게휘둘릴수밖에
설계팀팀장이된다면우리구씨가문도개입할
구씨가문이개입하면영설그룹의실적도점점좋아질수밖에웃음이그대로얼굴에굳은설형우가테이블아래숨긴주먹을불끈
구명그룹으로협박하는
설형우가고개를들어전혀놀란기색이없는설인아를보며설인아도자기손에다수의지분이들려있음을이미알고있다는걸전에티나지않게설인아가가진지분을손에넣으려했지만구씨가문이지켜보고있어지분을손에넣지않으면늘이렇게끌려다닐수밖에없는데효도는커녕반항만하는설인아가회사로들어오겠다고하니설형우는그의도를의심하며
손에넣고싶은가본데어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