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00
제100화
October 31, 2026
직원이 VIP 카드를 확인하더니 곧바로 경비원한테 연락했다. 경비원 두 명이 매장 안으로 들어와서 한예나를 끌고 나갔다.
점장이 조나연한테 사과하고는 직접 안내해 주었다. 조나연은 마음에 드는 옷을 사고 나오면서 실감이 나지 않았다.
“큐레온 매장에서 따로 VIP 카드를 발급하지 않는다고 들었어. 어떻게 가진 거야?”
“에스토니아에 있을 때 큐레온의 디자이너를 만나게 되었어. 내 곡을 좋아한다면서 카드를 선물로 줬었지. 매장에 가서 이 카드를 보여주면 점장이 직접 맞이해줄 거라고 했거든... 그동안 한 번도 간 적이 없어서 진짜인 줄 몰랐어.”
“역시 우리 시아는 참 대단해. 앞으로 자주 같이 쇼핑하러 가자.”
채시아가 조나연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말했다.
“바보야, 네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같이 갈 수 있어.”
“나는 평생 채시아만 바라보는 해바라기로 살아갈 거야.”
두 사람은 채하진과 채윤학의 옷을 보러 다른 매장에 들어갔다. 채하진의 옷은 조나연이 전해주면 되고 채윤학의 옷은 국제 택배를 보내면 되었다.
조나연이 탄식하면서 말했다.
“만약 하진이 여자아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아까 본 예쁜 치마를 전부 사주었을 거야.”
조나연은 채하진과 채윤학이 여자아이였다면 예쁜 옷을 많이 사주었을 것이다.
채시아도 딸을 낳고 싶어 했었다.
오후.
집에 돌아온 채시아는 채윤학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새로 산 옷을 보여주었다.
채윤학은 창백한 얼굴을 하고서 병실 침대에 누워 애써 미소를 짓고 있었다.
“엄마, 정말 고마워. 옷이 참 마음에 들어.”
“네가 마음에 든다니까 엄마도 기분이 좋아.”
채시아는 휴대폰 화면에 나타난 채윤학의 얼굴을 쓰다듬어주었다.
“엄마는 나를 사랑해?”
“당연히 사랑하지.”
채윤학은 늘 엄숙한 채하진과 달리 애교가 많은 아들이었다.
한예나는임수아가지내고있는별장으로가서오늘있었던일에대해
카드는내부에서직급이높은사람한테만주는거라고그런데채시아가그카드를어떻게갖고있는
임수아가고개를갸웃거리자한예나가피식웃으며
회사임원과침대에서
임수아는물을한모금마시고는부드러운어조로
별일아니니까네가원하는디자인으로특별제작할테니까내디자이너한테
너는정말사실그옷때문에화나는게아니라채시아그귀머거리가고급매장에들어갔다는게짜증나서네가채씨가문의도움을받은건맞지만그걸빌미로너를함부로대할수그여자얼굴을보니까화가나서일부러트집
임수아는평소에한예나한테채시아가수단과방법을가리지않는여자라고누누이
채시아는원래그런네말을듣고별로놀랍지도
임수아가덤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