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47
제47화
October 31, 2026
“안녕하세요.”
사건 담당 경찰이 황급히 일어나서 인사를 건넸다.
“호열 씨가 여긴 웬일이에요?”
공호열을 보자 흠칫 놀란 김다윤은 재빨리 정신을 차리고 다가가서 불쌍한 척했다.
벌겋게 부어오른 그녀의 얼굴을 발견한 공호열은 동공이 문득 커졌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어?”
그리고 대답이 들려오기도 전에 고개를 돌려 옆에 있는 정민욱을 향해 말했다.
“당장 병원에 데려다줘.”
“네.”
정민욱은 즉시 대답하고 김다윤을 바라보며 손짓했다.
“가시죠.”
김다윤이 똥 씹은 표정을 지었다.
병원에 데려다줬으면 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지라 원망이 가득한 눈빛으로 공호열을 바라보았다.
눈살을 찌푸린 모습은 기분이 언짢은 듯싶었고 표정은 싸늘하기 그지없었다. 게다가 온몸으로 무시무시한 기운을 내뿜은 탓에 주변 온도가 한겨울보다 더 낮았다.
김다윤이 조심조심 입을 열었다.
“저랑 같이 병원에 가주면 안 돼요?”
공호열이 일말의 고민도 없이 쌀쌀맞은 말투로 말했다.
“볼일이 있어 힘들 것 같아.”
권예진을 상대할 시간은 되고 병원에는 못 간다라...
그에게 뭐가 더 중요한지 안 봐도 뻔했다.
순간 김다윤의 표정이 눈에 띄게 어두워졌다.
비록 속으로 공호열이 왜 경찰서에 왔는지 알고 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속상했고 한편으로는 질투심과 증오가 타올랐다.
오만가지 감정이 소용돌이치면서 얼굴이 점점 더 험상궂게 변했다.
공호열이 무거운 발걸음으로 지태준을 향해 곧장 다가갔다.
“지금 어디 있어?”
“따라와.”
두 남자는 유치장 앞에 멈추어 섰다.
옆에있던김다윤이바짝긴장한채공호열의안색을
눈살을잔뜩찌푸린채무시무시한분위기를내뿜는모습을보자속으로기쁨을감추지
수단과방법을가리지않고일을키운이유는바로권예진의정체를폭로하기
공호열은단지본인과집안체면을생각해서권예진을상대했을절대로마음이있는건
따라서향후계획을이루면서근심걱정이없게
권예진같은촌뜨기에게공호열은과분한
김다윤과지태준을지나친권예진은곧장공호열에게다가가억울한얼굴로
책을보는데폭언을당하는것도모자라경찰서까지끌려올줄누가
김다윤이냉소를
학장님의대출증을소지하면서아무사이아니라고장담할수
권예진은김다윤의속내를간파했지만설명하는대신무표정한얼굴로입을
있는사람끼리대출증을빌리는게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