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42
제42화
October 31, 2026
야크 연맹 주성 안에서 민용석은 보라별 수정을 잔뜩 실은 차를 끌고 성에서 가자 높은 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보너스라도 주는 건가? 보라별 수정을 저렇게 많이 끌고 가는 데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야? 딱 봐도 만 개는 넘어 보이는데.”
“만 개가 뭐야, 내가 봤을 때 몇만 개는 되어 보이는구만.”
“설마. 보너스는 얼마 전에 이미 준 거 아니었어?”
“다들 모르는구나? 얼마 전에 도련님이 외출하셨다가 위험에 빠졌었는데 누가 갑자기 나타나서 구해줬다나 봐. 저 수정들은 그 일에 대한 보답이고.”
“듣기로는 3만 개라고 하던데. 하긴, 우리 야크 연맹이 통이 크긴 해.”
“그야 당연한 거 아니야? 도련님을 구해줬다는데 그 정도는 줘야 경우가 맞지.”
“나도 들었어. 얼마 전에 도련님이 밖으로 나갔다가 갑자기...”
거리 곳곳에서 수인들이 모여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골목 어귀의 모퉁이에서는 한 수컷이 조용히 서서 하문별이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다는 수인들의 대화를 가만히 듣고 있었다.
잠시 그들의 대화에 귀 기울여 보던 그 수컷은 별 수확을 얻지 못하고 이내 자리를 떴다.
“성주님, 소문은 이미 다 퍼진 것 같습니다. 부관 쪽에서도 몰래 사람을 풀어 정보를 캐고 있는 모양입니다.”
민용석은 칩 스크린을 호출하더니 음성 명령으로 옛 성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래, 알겠다. 초원 씨 일행은 이미 떠났으니 넌 수정만 넘기고 비밀통로로 빠져나가서 다른 사람들과 합류하도록. 그리고 나가는 대로 성진이 쪽 사람들을 따라가. 몸조심하는 거 잊지 말고, 초원 씨 일행의 안전도 네가 책임져 줘야 해.”
수화기 너머로 옛 성주의 얼음장처럼 차가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무리 내 친동생이라고 해도, 내 아들을 해치려고 한다면 절대 용서 못 해. 하물며 내 아들을 죽이려 했던 놈은 더더욱.”
“네.”
전화를 끊은 옛 성주는 걱정 가득한 얼굴로 창가 앞에 다가가 섰다. 성 안에서 오가는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그의 주름진 얼굴이 유난히 착잡해 보였다.
“대체 언제부터... 성진이가 이렇게 변해 버린 걸까?”
...
야크 연맹 우주정거장.
“초원 씨, 잠시만요!”
윤초원이 막 우주선에 발을 들이려던 찰나, 누군가가 다급히 그녀를 부르며 달려왔다.
“저랑 아는 사이세요?”
윤초원이 고개를 돌리며 물었다.
육성주와 진우빈 역시 발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그 사람을 바라보았다.
“아니요.”
갑자기 나타난 수컷은 아부라도 하는 듯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하지만 지금 우주 연맹에서 초원 씨를 모르는 사람을 찾는 게 더 힘들죠. SS급 수컷을 안정시켰던 실시간 방송 말입니다. 그거 저도 봤거든요.”
“그래서 무슨 일이시죠?”
얘기는아마형한테서많이들으셨을형님눈에는제가어떤사람으로보일지
용감하긴수줍음이많은분이라고
윤초원이대답해
그말에소성진이잠시멈칫하다가
정말그렇게
물론하문별씨를거의죽일뻔했던사람이라는말도
윤초원은입꼬리를끌어올리며
마치하문별을죽이려했던게별일아니었다는듯한
안
소성진이고개를들어윤초원의표정을살피기
신경
윤초원이
소성진은급히고개를저어대답을
말은들어보려하지도않고무작정제아내부터그래놓고는이제와서데려간적없다고주민들한테수소문해봤을우리집에다녀갔던건그사람들뿐이었는데제가외출할때까지만해도제아내는집에서평화롭게쉬고아내의배속에는우리의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