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58
제58화
October 31, 2026
“그럼... 지금도 나머지 세 로봇 여성체의 위치를 감지할 수 있어요? 그들도 혹시 당신처럼 인간의 의식을 일부라도 유지하고 있나요?”
윤초원은 급히 물었다.
“위치는 느껴져요. 하지만... 다른 로봇 여성체들이 여전히 의식을 가졌는지는 모르겠어요.”
유인서는 고개를 끄덕였다가 곧바로 또 고개를 저었다.
“큭...”
유인서는 갑자기 가슴을 움켜쥐며 표정이 일그러졌고 마치 끔찍한 고통을 견디는 듯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놀라서 뒷걸음질 쳤고 오직 윤초원만이 한 걸음 앞으로 다가갔다.
“괜찮아요?”
경비대는 이미 총을 꺼내 유인서에게 겨누고 있었다.
“괘...괜찮아요.”
유인서는 힘겹게 숨을 골랐다가 겨우 말을 이었다.
“제 몸속에 있는 부품을 만든 사람이 지금 제 몸을 조종하고 있어요. 아마 제 안에 심어둔 곤충독이 제거됐다는 걸 눈치챘을 거예요. 조심하세요. 윤초원 씨, 제 몸은 이미 개조된 상태라 죽지는 않아요. 만약 지금 몸에 박혀 있는 이 부품을 다른 걸로 교체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의 통제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 거예요.”
유인서는 힘이 빠진 듯 뒤로 쓰러졌고 그녀의 눈동자에서 빛이 사라지며 서서히 눈을 감았다.
경비대원들이 총을 겨눈 채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팀장님, 이거... 죽은 거 맞죠? 가짜 순수 인간 여성체라면서요?”
한 대원이 조심스럽게 발로 유인서를 툭툭 건드렸다.
“안 죽는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보아하니 죽은 것 같은데요?”
윤초원은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대체 이 사람은 아까 한 말 제대로 듣긴 한 거야?’
“지금 중요한 건 유인서 씨가 말했던 그 부품을 찾아서 교체하는 거예요.”
윤초원은 턱을 괸 채 생각에 잠겼다.
“내 생각엔... 부품만 교체하면 유인서는 이 상태 반로봇 상태로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아. 여전히 다른 로봇 여성체들과 의식 연결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고.”
육성주는 조심스럽게 말했다.
“나도 그렇게 들렸어. 문제는... 지금 경비대에 맡겨야 할지... 아니면 이쪽 분야 전문가를 불러서 유인서 상태부터 점검해야 할지 모르겠어.”
윤초원은 육성주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독수리 연맹에 미친 과학자 하나 있긴 한데... 그런데 걔네는 자존심이 세서 쉽게 안 도와줄걸.”
육성주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했다.
“콜록.”
윤초원은애써손을빼며어색하게
깃털수인은머리를갸웃하며윤초원을향해또한번눈을
제가소문난그미친
저미친과학자처럼안
깃털수인은가슴을부여잡고비극의주인공처럼
그렇게안
그러니까일단유인서씨상태좀
윤초원은입술을달싹이며그를유인서쪽으로
윤초원씨가저를다른여성체한테혹시저에대한사랑이식은
깃털수인은손으로얼굴을반쯤가리며슬픔에젖은눈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