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06
제106장
October 31, 2026
아니나 다를까 TV 화면에 이정아가 비쳤다.
정성호는 순간 얼굴이 창백해졌고 온몸이 굳어졌다.
앵커는 마이크를 들고 말했다.
“요즘 최고로 충성스러운 노예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단연 이 용의자일 것입니다. 나이를 먹고도 친딸을 팔아가며 충성한 이 용의자야말로 충성에 살고 충성에 죽는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
함께 있던 세 대표들도 얼굴이 굳어졌고 그들은 이만 일어나 자리를 뜨려 했다.
“세 분, 잠시만요. 갑자기 왜 이러십니까?”
정성호가 그들을 붙잡으려 했으나 안현빈, 유진수, 조현철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정 대표님의 매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감히 따라갈 수도 없겠네요.”
그들은 그 말만 남기고 바로 떠났다.
오늘 충성스러운 ‘노예’ 이정아의 전설적인 행보가 전국에 퍼졌고 결국 정성호까지 조롱거리가 되었다.
쨍그랑.
분노한 정성호는 손에 들고 있던 술잔을 바닥에 내던졌다.
그때 휴대폰이 울렸는데 전화를 건 사람은 정아름이었다.
“아빠, 큰일 났어요! 기자회견 완전 망했어요! 엄마가 체포됐으니까 빨리 변호사 데리고 와요. 엄마 보석 신청해야 해요!”
그녀는 목소리가 다급했고 울먹이고 있었다.
...
경찰서 밖.
이 늦은 시간에 정성호는 변호사를 대동해 이정아를 데리고 나왔다.
이정아의 얼굴은 창백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녀는 평생 처음으로 경찰서에 끌려갔다.
“여보, 내 말 좀 들어봐요...”
짝.
정성호는눈을가늘게뜨고
내가느낀건데요즘강대표가묘하게정라엘에게신경을쓰는것강대표의마음이젤중요하니까너반드시강대표를꽉붙잡고있어야
그러자정아름은차갑게웃으며턱을들어
정라엘이혹시라도기준씨가자기한테관심있다고착각하는건제가직접나서서정라엘은그럴자격이없다는걸확실히
그녀는아직도정라엘이자신의상대가될리없다고믿고
최근의대결에서정아름은모두패배했지만강기준앞에서는절대로정라엘이그녀를이길수없을것이라고
믿기지않는다면직접확인해보면될일
정라엘이강씨가문저택으로돌아왔을때휴대폰이울렸는데화면에이름이떠
지금시간커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