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50
제150장
October 31, 2026
어젯밤 정라엘은 그에게 직접 감사 인사도, 작별 인사도 전하지 않은 채 떠났다.
강기준은 침대맡 서랍 위에 남긴 쪽지를 보았을까?
“라엘아, 왜 넋을 놓고 있어? 얼른 강 대표님에게 전화해야지. 이번에 강 대표님이 너 대신 화풀이를 해줬잖아!”
배소윤이 재촉했다.
정라엘은 곧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벨 소리가 울렸고 강기준은 느긋하게 전화를 받았다.
전화는 받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주 조용했다.
정라엘은 기다란 손가락으로 휴대전화를 꽉 잡고 있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이때 남자의 허스키하면서도 낮은 목소리가 전해졌다.
“말 안 할 거면 끊을게.”
강기준은 전화를 끊으려고 했다.
그는 언제나 그랬듯 제멋대로이며 강압적이었다.
“기준 씨, 잠시만!”
정라엘이 빠르게 입을 열었다.
“조금 전에 주 대표님과 사모님이 학교까지 찾아왔었어. 이젠 주진우 풀어줘.”
“그래.”
강기준은 짧게 말했다.
기다란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고 정라엘은 곧 작게 말했다.
“기준 씨, 고마워.”
그녀는 진지하게 감사 인사를 했다.
그러나 강기준은 우습다는 듯이 짧게 코웃음을 쳤다.
“정라엘, 넌 고맙다는 말 밖에 할 줄 몰라?”
“...”
이때 옆에 있던 배소윤이 웃으며 말했다.
“라엘아, 이번에는 강 대표님이 널 도왔으니 제대로 보답해야지.”
정라엘의작고예쁜얼굴이난감하면서도화가
싫다고하면되지왜폼을
너무
이때갑자기앞에있던사람들이그들사이로정소은이
수많은학생들이정소은을둘러싸고선망가득한얼굴로
사인해주실수
저희도소은선배처럼되고
배소윤이빠르게
넌어제주진우에게납치당해서강연이어떻게됐는지제이신의님이오지않으셔서다들의아해하고있는데제이신의님의즉우리서진대학교의소은선배가제이신의님대신강연을끝난뒤에진짜박수가끊이질소은선배는어제그강연으로단번에
아니라소은선배가쓴학술논문한편이의학박물관의선택을받아서내일이면의학박물관에전시가그건엄청난소은선배는어제일로사람들의부러움을한몸에받고
정라엘은정소은을정소은이오늘따라얼굴이확펴서평소보다더오만해보이는이유가
정라엘이없는틈을타서그자리를채워이득을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