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76
제176장
October 31, 2026
강기준은 단단한 몸으로 그녀를 막았다. 사람이 없는 곳에서 원하는 걸 사주겠다고 하니 정라엘은 왠지 모르게 그와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 같았고 자신이 불륜녀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그녀야말로 진짜 아내였다.
“난 옷 필요 없어.”
“아이스크림은?”
강기준은 아이스크림을 꺼냈다.
정라엘은 흠칫했다. 강기준의 손에 딸기 맛 아이스크림이 하나 들려 있었다.
“언제 산 거야?”
“아까.”
조금 전 강기준은 정라엘을 뒤쫓다가 그녀가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사람을 쫓아가는 걸 보았다.
정라엘은 시선을 내려뜨렸다. 강기준이 아이스크림을 사줄 줄은 몰랐다.
강기준은 그녀의 입가에 아이스크림을 가져다 댔다.
“한 입 먹어.”
정라엘은 시선을 들어 말간 눈동자로 그를 바라보았다.
“먹기 싫어.”
사실 정라엘은 무척 먹고 싶었다. 조금 전 아이스크림을 파는 사람을 따라갈 때는 두 눈까지 반짝였다.
강기준의 눈빛이 어두워졌다. 그는 입술을 달싹이더니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면 뭘 먹고 싶은데? 내 입술?”
정라엘의 동공이 살짝 떨렸다. 그녀는 서둘러 손을 뻗어 그의 입을 틀어막았다.
강기준은 왜 그런 소리를 하는 걸까?
정라엘이 부드러운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자 강기준은 싱긋 웃으며 말했다.
“아니면 내 손? 너 사람 깨무는 거 좋아하잖아.”
“...”
정라엘은눈썹을치켜올리면서반격하려고눈을반짝이며그를
난기준씨몸구석구석을다알고심지어만져보기까지
강기준의눈빛이
이때육지성의목소리가
어디
육지성이전화를받고정라엘을찾으러그리고강기준을찾으러온정아름과강채연도
정라엘은곧바로강기준을
씨가
강기준은오해를사지않으려는정라엘의행동을보고입을꾹다물더니딸기맛아이스크림을그녀의손에
정라엘은그에게돌려줄생각이었지만그럴틈이육지성과강채연이이미그곳으로오고있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