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86
제186장
October 31, 2026
분위기가 심하게 얼어붙었다.
이때 수술실 문이 열리면서 흰 가운을 입은 의사가 나왔다.
정라엘은 서둘러 그에게 다가갔다.
“의사 선생님, 지성 씨는 어떤가요?”
“수술은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48시간 안에 정신을 차릴 겁니다.”
정라엘은 그제야 조금 안도했다. 그녀가 살펴본 바에 의하면 육지성은 급소를 피해서 목숨이 위험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이제야 조금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만약 육지성이 정말로 그녀를 구하려다가 잘못된다면 정라엘은 평생 그에게 미안해할 것이다.
이때 육지성이 나왔고 정라엘은 그와 함께 VIP 병실로 향했다.
병실 문이 닫혔고 정라엘은 더 이상 강기준과 정아름에게 시선을 주지 않았다.
정아름은 강기준의 옷자락을 잡아당기면서 말했다.
“기준 씨, 라엘 언니 너무 건방지지 않아? 기준 씨를 때리고 나도 때렸잖아. 난 꼭...”
강기준은 정아름의 손에서 자신의 옷을 빼내며 입술을 달싹였다.
“네가 맞을 짓을 했잖아.”
정아름은 얼어붙었다.
강기준은 싸늘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다가 그녀를 향해 들고 있던 사진을 던졌다.
“정아름, 예전에는 네가 이렇게 멍청하고 나쁜 애인지 몰랐어. 정말 실망스럽다.”
멍청하고 나쁘다는 말에 정아름의 얼굴에서 핏기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녀는 진심으로 두려워서 곧바로 손을 뻗어 강기준을 안았다.
“기준 씨, 내 말 좀 들어 줘. 내가 언니를 좋아하지 않는 건 사실이지만 지성 씨를 해칠 생각은 없었어. 일이 이렇게 심각해질 줄은 나도 몰랐다고...”
강기준은 그녀를 밀어냈다. 그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억누르면서 차가운 얼굴로 짜증스레 말했다.
“정아름, 이번이 마지막이야. 나도 평생 네 뒤치다꺼리를 할 수는 없어. 그러니까 알아서 잘 처신해.”
“기준 씨, 난...”
“난 네 얼굴 보고 싶지 않아. 지성이도 널 환영하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이만 가봐.”
정아름은 뭔가 더 말하고 싶었는데 조서우가 앞으로 나서면서 말했다.
“정아름 씨, 가시죠.”
강기준은표정이정아름은너무많이달라져서더이상그가알던정아름이아닌것처럼
당시동굴에서만났던그아이와전혀
하지만정아름을신경쓰지않을수도그는정아름이조폭과의분쟁에연루되게놔둘수
그는정라엘이자신에게화가났음을알고
정라엘이아주힘껏그의뺨을때린바람에강기준은아직도뺨이
얼른상처부터상처가아주
피는여전히뚝뚝강기준이맨손으로칼을쥔그순간부터피가멈추지
강기준은안을바라보며아무말도하지
정라엘은줄곧육지성의곁을지켰고곧깊은밤이이때문이열리며간호사가환자상태를살피러
육지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