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09
제209장
October 31, 2026
서둘러 기숙사로 돌아온 정라엘은 다친 배소윤을 발견했다.
“나 괜찮아. 오늘 길을 걷다가 발을 삐끗했을 뿐이야. 발목이 부어서 약 발랐는데 곧 괜찮아질 거야. 지우도 참 이 정도 일로 괜히 너한테 오라고 한 거야?”
배소윤은 발을 삐끗한 것이었다.
노지우가 전화로 배소윤이 다쳤다고만 하고 자세한 상황을 말해주지 않아서 정라엘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럼 푹 쉬고 있어. 괜히 움직이지 말고.”
“알았어.”
정라엘은 배소윤의 부어오른 발목을 살펴보고 큰 문제가 없는 걸 확인한 후에야 안심했다. 그러고는 잠옷을 챙겨 욕실로 들어가 따뜻한 물로 샤워를 했다.
온몸이 쑤시고 아팠다. 게다가 강기준이 남긴 흔적들이 빼곡했다.
문득 어젯밤 강기준이 그녀를 내려다보며 뜨겁고도 솔직한 눈빛으로 지켜보던 모습이 떠올랐다.
그녀는 작은 손으로 그의 눈을 가리며 속삭였었다.
“보지 마.”
하지만 그는 그녀의 손을 치우고 내려와 키스하며 말했다.
“라엘아, 너 정말 예뻐.”
그의 뜨겁고 깊은 키스 속에서 그녀는 녹아내릴 것만 같았다.
정라엘은 두 눈을 꼭 감고 그 아찔한 장면들을 머릿속에서 털어내려 했다.
지금쯤 깨어났을까?
그녀가 먼저 떠났는데 강기준은 그녀를 찾으러 올까?
정라엘은 샤워를 마친 후 침대로 가 곧장 잠에 빠져들었다. 어젯밤 너무 지쳐 있었던 터라 금세 깊은 잠에 빠졌다.
눈을 떴을 때는 이미 오후였다.
정라엘은 휴대폰을 꺼내 확인해 보았지만 아무 연락도 없었다.
강기준에게서 전화도, 문자도, 그 어떤 것도 오지 않았다.
그녀의 맑은 눈동자가 살짝 흔들리며 실망이 스쳐 갔다.
그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똑똑.
배소윤이 문을 열자 낯선 사람들이 서 있었다.
그녀들도노지우의가정형편을잘알고어제까지만해도여러아르바이트를하던친구가오늘은부촌으로이사가고톱스타급매니저의보호를받으며데뷔한다니쉽게믿기지
게다가직접오지도않고사람을시켜짐만
배소윤의얼굴엔물음표가
정라엘은떠나가는그들의뒷모습을보며미간을살짝
나도지우에게무슨일이있었는지모르겠지만방금온사람들을보니보통배경이너무걱정할필요는없을것지우는아마더좋은기회를잡은
배소윤은고개를
우리도항상지우가잘되길
노지우는돈을벌기위해고생이가난한집안환경속에서항상소심하고조심스럽게두사람의눈에는그모습이무척안쓰러워
그래서진심으로도와주고싶었고노지우가더나은삶을살길간절히
그때정라엘의휴대폰벨소리가화면에는육지성이라는이름이떠
나오늘너안오면나그냥혼자
정라엘은이마를탁오늘육지성이퇴원하는날이라는걸깜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