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16
제216장
October 31, 2026
경호원들이 물러서자 그제야 정라엘과 배소윤은 노지우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배소윤은 노지우를 바라보며 무척 놀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와, 지우야. 너 진짜 출세했네?”
노지우는 눈썹을 살짝 치켜올리며 뿌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래, 내 남자 친구가 날 스타로 만들어줬어.”
“남자 친구? 너 연애 중이야? 전에 그런 얘기 없었잖아?”
노지우는 달콤한 미소를 지으며 한마디를 덧붙였다.
“내 남자 친구는 잘생겼고 돈도 많아. 게다가 나를 엄청 사랑해 주거든.”
그녀는 한발 다가서며 정라엘의 손을 가볍게 잡았다.
“라엘아, 나 지금 정말 잘 살고 있어. 너도 기뻐해 줄 거지? 내 남자 친구랑 행복하길 축복해 줄 거지?”
정라엘은 조용히 그녀를 바라보며 짧게 대답했다.
“지우야, 축하해.”
노지우는 흡족한 듯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고마워, 라엘아. 그럼 나 먼저 갈게. 다음에 시간 되면 다시 보자.”
그녀는 한 무리를 이끌고 호텔 안으로 사라졌다.
배소윤은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는 듯 중얼거렸다.
“라엘아, 지우 남자 친구가 누구야? 이렇게 어마어마한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로운시에서 몇 명이나 될까?”
로운시는 결코 작은 도시가 아니었다. 하지만 정재계와 연예계를 움직일 수 있는 재력가는 극소수였다.
정라엘은 멀어져가는 노지우의 등을 응시하며 말했다.
“글쎄, 나도 모르겠어.”
배소윤은 심각한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근데 내가 볼 땐, 지우가 연애하는 게 아닐 수도 있어. 이 정도로 밀어줄 수 있는 사람이면... 혹시 스폰서 같은 거 아닐까? 대체 누구지?”
정라엘은 잠시 노지우가 사라진 방향을 바라보다가 이내 배소윤의 손을 잡고 말했다.
“어찌 됐든 지우는 결국 자기가 원하던 걸 손에 넣었잖아. 그거면 됐어. 소윤아, 나 배고파. 우리 밥 먹으러 가자.”
“좋아!”
...
오늘아침에지우가에일라에서촬영중에사고사극컨셉촬영중에와이어가끊어져그대로다행히크게다친건아니지만병원으로실려갔다나
아직이일을모르고있던정라엘은순간
정라엘은평소연예계뉴스를잘챙겨보지이번사고소식은이미헤드라인을장식하고
상태는
다치진않은것
하지만정라엘은묘한불안감을그리고곧그녀의머릿속에한가지생각이
지우가어디서촬영했다고
순간불길한예감이스쳐지나가며정라엘의미간이그녀는곧바로휴대폰을꺼내서다은에게전화를
그러나여러번신호음이울렸지만끝내아무도받지
정라엘은어쩔수없이서다은의비서에게전화를
전화가연결되자마자수화기너머에서다급한울음섞인목소리가
다은씨가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