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46
제246장
October 31, 2026
정라엘은 미간을 찌푸렸다.
강기준이 지금 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건지 그녀도 알 수 없었다. 그는 자신을 타운하우스로 데려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것도 두 번이나.
뭔가 이상했다.
하지만 노지우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떠올리자 더는 강기준에게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소윤아, 다은아. 우리 가자.”
“응.”
셋은 그대로 자리를 떠났다.
강기준은 소파에 앉아 눈을 내리깔았고 그의 길고 날카로운 눈꼬리는 감춰진 욕망으로 살짝 물들어 있었다.
그때 조 비서가 들어와 낮은 목소리로 보고했다.
“대표님, 알아냈습니다.”
그제야 강기준은 고개를 들었다.
“말해.”
“노지우 씨는 시골에 남자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노지우 씨를 무척 좋아해서 공사장에서 가장 힘들고 더러운 일을 하며 돈을 벌었고 그 돈으로 노지우 씨의 대학 등록금을 댔다고 합니다.”
“그리고 둘은 이미 관계를 가졌고 노지우 씨가 임신한 아이 역시 그 남자의 아이였습니다.”
강기준은 그 말을 듣고 입꼬리를 올렸다.
“내일이 노지우 생일이지? 생일 선물 제대로 준비해 줘.”
조 비서는 단번에 그 뜻을 이해했다.
“네, 대표님.”
그때 강기준은 조 비서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날 밤 병원으로 날 찾아온 건 노지우가 아니라 라엘이었어. 조 비서 어떻게 그걸 모를 수 있어? 다시는 이런 실수 없도록 해.”
조 비서는 등에서 식은땀이 흘렀다.
“죄송합니다, 대표님. 저는 전혀 예상 못 했습니다. 하지만 사모님이 대표님을 찾아오셨다는 건 아직도 대표님을 좋아한다는 뜻 아닐까요?”
‘라엘이가 아직 날 좋아할까?’
그날 밤 강기준은 약 기운에 휘청거리며 그녀를 찾아갔다.
그는 정라엘이 거부할 줄 알았다. 하지만 그녀는 왔다. 그것도 스스로 원해서.
...
다음 날.
정라엘, 배소윤, 그리고 서다은은 골든링 호텔에 도착했다.
아직은알려줄수
배소윤과서다은은못참겠다는듯인상을
저렇게까지오글거리기쉽지
정라엘은원래이호텔에서식사를할생각이었지만더이상그럴기분이
그냥다른데가서
여기선도저히못
셋은호텔을나가려했는데마침그때파티장안에있던노지우가정라엘을
그녀는곧바로
너도내생일파티에온
정라엘은노지우를그녀의표정엔자랑스러움이
하지만노지우는오히려더환하게
왜조금만있으면강대표님이올그러니까너도남아서내가가장행복한순간을함께지켜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