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50
제250장
October 31, 2026
기자들의 질문은 점점 날카로워졌다.
노지우의 얼굴은 창백하게 질렸다.
그녀는 팬들을 바라보았지만 팬들의 눈빛은 싸늘했다.
“우리 눈이 멀었었나 봐.”
“청순한 여신인 줄 알았더니, 가식 덩어리였네!”
“가자.”
팬들은 차갑게 그녀를 외면하고 떠나버렸다.
그 순간 노지우는 깨달았다. 모든 것이 끝났다는 걸.
오늘 생일 파티는 그녀가 정상에 오르기 위한 무대가 될 터였다. 그런데 그 무대에서
스스로를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말았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천국에 있었는데 이제는 끝도 없는 나락이다.
‘어쩌지?’
그녀는 고개를 들어 2층에 서 있는 남자를 바라보았다.
강기준, 그는 여전히 위에서 차갑게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의 눈빛은 마치 얼어붙은 심연처럼 깊고 차가웠으며... 죽음을 예고하는 듯했다.
강기준은 이제 모든 것을 알았다.
...
검은 정장을 입은 두 경호원이 노지우를 끌고 2층으로 올라갔다.
“빨리 가요!”
노지우는 중심을 잃고 바닥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쿵.
폭신한 카펫 위였지만 무릎이 얼얼하게 저려왔다.
그녀가 고개를 들자 2층 난간에 기대어 선 강기준의 날카로운 눈빛이 느껴졌다.
노지우는 몸을 떨며 입을 열었다.
“강... 강 대표님, 제발 제 말을 들어주세요...”
그러나 강기준은 차갑게 입을 열었다.
“좋아요. 그럼 직접 설명해 봐요. 그날 왜 라엘인 척했는지.”
노지우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사실 그녀는 원래 마지막까지 희망을 품고 있었다. 강기준이 정라엘에 대한 진실은 모를 거라고...
하지만 그는 알고 있었다.
노지우는무릎을꿇고간절히
그러나강기준은한없이그녀를내려다보는눈빛에조금의온기도
그의세계에서노지우는그저스쳐지나가는먼지일
지우씨에게줬던모든지원을철회할모든플랫폼에서지우씨를퇴출시키고연예계에서완전히사라지게만들
다시는내눈앞에나타나지서진대에서도지우씨퇴학처리할거니까짐싸서로운시에서더는내눈을더럽히지
노지우의눈에서눈물이주르륵
그녀는이를그렇게힘들게들어간그토록원하던스타의모든것이한순간에
부귀영화는잠깐의신기루였고이제그신기루는완전히산산조각
강기준은더이상볼가치도없다는듯길고곧은다리를뻗으며방을
제발한번만
노지우는흐느끼며그를붙잡으려
그러나그는마지막으로한마디만
자기주제를잘알아야지우씨따위가감히라엘이를
존재가라엘이를사칭하려그게지우씨인생에서가장후회스러운일이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