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52
제252장
October 31, 2026
노지우와 강기준은 대체 무슨 사이인 걸까?
이때 똑똑 소리가 들려왔다. 누군가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누구세요?”
정라엘은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었다. 문밖에는 늘씬한 강기준이 서 있었다.
정라엘은 잠깐 당황했다. 강기준이 여긴 웬일로 온 걸까?
이곳은 여자 기숙사인데 말이다.
정라엘은 그와 말을 섞고 싶지 않았기에 바로 문을 닫았다.
그러나 문을 완전히 닫기 전 강기준이 손을 뻗어 문을 잡았다. 그는 우뚝 선 채로 시선을 내려뜨리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정라엘, 너한테 할 말이 있어.”
“난 듣고 싶지 않아.”
“넌 반드시 들어야 해!”
강기준은 다짜고짜 문을 열고 들어갔다.
배소윤이 빠르게 말했다.
“라엘아, 강 대표님. 두 분 얘기 나누세요. 저희는 나가볼게요.”
배소윤은 두 사람을 위해 자리를 피해줄 생각이었다.
그러나 서다은은 그럴 생각이 없었다.
“난 나가고 싶지 않... 읍!”
서다은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배소윤이 그녀의 입을 틀어막고 그녀를 데리고 나갔다.
배소윤은 고개를 돌리더니 한마디 보탰다.
“우리는 오늘 밤 안 들어올 거예요.”
그렇게 말하고 나서는 문까지 닫아주었다.
현재 여자 기숙사에는 정라엘과 강기준만 남았다. 강기준은 긴 다리를 뻗으면서 정라엘에게로 다가갔다. 그의 큰 키 때문에 정라엘은 완전히 그에게 가려졌다.
“나랑 노지우 사이에는 아무 일도 없었어. 난 노지우랑 잔 적 없어.”
정라엘의 긴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그녀는 말간 눈빛으로 강기준을 바라보았다.
“내가 그 말을 믿을 것 같아?”
노지우에게 남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은 그녀와 강기준이 잠자리를 가지지 않았다는 걸 증명할 수가 없었다.
노지우와 자지 않았다면 강기준은 무엇 때문에 노지우에게 그렇게 많은 지원을 해줬을까?
강기준은 빛을 등지고 서서 입술을 깨물며 말했다.
모든건노지우가꾸민
그녀와노지우는농부와뱀이라고할수
노지우는오래전부터강기준을
이때강기준이또한걸음다가오면서그녀를향해
노지우에게많은지원을해주면서노지우를대스타로만들어준그날밤나와함께밤을보낸사람이노지우라고생각했기
두사람의거리는아주강기준의숨결이노지우의얼굴에미묘한분위기에기분이
강기준은노지우가정라엘인줄알았다고
정라엘은고개를홱돌리면서차가운목소리로
알겠으니까이만
정라엘은강기준에게가보라고
강기준은씩웃으면서
그냥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