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36
제36장
October 31, 2026
강채연이 손에 펜과 종이를 들면서 말했다.
“너무 좋아. 오늘 정말 소문으로만 듣던 제이 신의를 만날 수 있는 거야? 나 정말 팬이라고. 이따 사인받아야지.”
강채연이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면서 말했다.
“제이 신의는? 제이 신의... 정라엘?”
강채연은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는 정라엘을 발견하게 되었다.
정아름도 정라엘을 발견하면서 의아한 말투로 말했다.
“언니, 여긴 어떻게 왔어?”
강채연이 싫증난 표정으로 쳐다보면서 말했다.
“정라엘, 어젯밤 우리 오빠를 꼬신 일은 나중에 물을게. 지금은 그냥 꺼져. 우린 제이 신의를 기다리고 있어. 너한테 시간 낭비할 시간 없어.”
정라엘을 쳐다보던 강기준은 미간을 찌푸리고 말았다. 비록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정라엘을 별로 반기지 않는 눈치였다.
그냥 방해하러 왔다는 생각이 든 모양이다.
정라엘은 화를 내지 않고 가소로운 표정으로 이 셋을 쳐다보면서 눈을 깜빡거렸다.
“제이 신의를 기다리고 있는 거 알아.”
정아름이 말했다.
“그런데 아직도 안 가고 뭐해?”
이 세 사람이 쳐다보고 있는 와중에 정라엘은 허리를 곧게 펴고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내가 바로 너희가 기다리는...”
말도 채 끝내지 못했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나타나 말을 끊었다.
정씨 가문의 첫째 아들은 정성훈, 둘째 아들은 정성호라면 정소은은 바로 셋째 아들 정영호의 딸이었다.
2년이나 유학을 다녀온 정소은은 큰 수술을 몇번 집도할 정도의 의학박사였다. 정아름보다도 더 훌륭한 사람이라 자신감이 넘쳤다.
정아름과 정소은은 정씨 가문의 자랑거리였다.
이 둘이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면 바로 정라엘을 무시하는 것이었다.
정아름이 정소은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언니는 왜 왔어?”
정소은이존경스러운눈빛으로쳐다보면서
신의는저희의학계에서존경받는대단한저도제이신의랑가까워지려고큰노력을해서야조수가될수있었던저도사실실물을만나보지
정말이러고보니한사람을빼놓고정씨가문의딸들모두대단한
강채연은정라엘을가소로운눈빛으로
똑같은정씨가문사람인데넌왜그것밖에안소은씨랑우리새언니랑왜차이가그렇게큰
강채연이과장되게두팔을정소은이정라엘을쳐다보면서
이미전해얼른기준씨랑이혼하고시골로우리정씨가문의얼굴에먹칠하지
정아름이피식웃으면서
라엘언니는학교에다니지왜그런말을
정라엘은할말이
이때강기준이무표정으로정소은을쳐다보면서
왜아직도안오는저희이곳에서만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