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1
제21화
October 31, 2026
강원우는 백소연의 무례한 태도에 매우 불쾌해하며 차갑게 말했다.
“이름은 강원우. 할 말 있으면 빨리해.”
그는 기숙사로 가서 얼른 짐을 정리하고 싶었다.
백소연은 안하무인의 태도로 선언했다.
“좋아. 이제부터 너는 이 백소연의 남자 친구야. 영화도 같이 보고 쇼핑도 하고 술도 마시고 운동도 해야 해. 이제 네 시간은 내 거야. 알았어?”
보통 남자라면 이런 말에 기뻐했을 것이다.
하지만 강원우는 백소연이 화를 못 이겨 그를 가지고 논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얼굴을 굳히고 말했다.
“저쪽에 가서 혼자 놀아. 널 상대할 시간 없어.”
강원우는 말을 마치고 바로 자리를 떴다.
화가 난 백소연은 강원우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외쳤다.
“감히 너 따위가 나를 거부해? 진백호도 손에 넣었는데 너라고 다를 줄 알아? 딱 기다려.”
강원우는 백소연을 무시하고 기숙사로 들어갔다.
방 안에는 한 뚱뚱한 학생이 책을 읽고 있었고 초록 머리를 한 다른 한 학생은 천전을 하고 있었다.
강원우는 자리에 앉아 물을 마시며 짐을 침대 옆에 놓고 나서 미래의 룸메이트와 인사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초록 머리가 갑자기 고함을 질렀다.
“쓰레기 같은 캐리어 치워. 내 침대 더럽히지 마.”
강원우는 서둘러 짐을 치웠고 초록 머리는 경멸하는 표정으로 말했다.
“너 이 침대가 얼마인 줄은 알아? 넌 평생 못 사.”
강원우는 불쾌해하며 답했다.
강원우는주머니에서담배를꺼내며
오늘두사람처음다시나를욕하면가만있지않을
강원우는평소에사람들과잘지내려고하지만그렇다고해서겁이많거나문제를피하는성격은
어쩌면강원우의큰체격과그순간나타난날카로운눈빛이이태균을위축시켰는지이태균은더이상대꾸하지
강원우가짐을정리하고있을때책을열심히읽고있던뚱뚱한학생이정답게강원우에게인사를
그학생의이름은손재훈으로전남시출신이었고그의집안도그리부유하지않은것
강원우는손재훈도유재혁과이태균에게따돌림을당하고있음을어렴풋이
강원우와손재훈이대화하는동안유재혁과이태균도계속해서큰소리로떠들며강원우의뒷모습을가리키며
두사람은백소연과진백호를언급했는데조금전아래층에서일어난일을이야기하고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