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6
제26화
October 31, 2026
올 때만 해도 서용훈을 어떻게 설득할지 고민했던 강원우였다.
그런데 예상치 않게 서용훈의 치트 프로그램 사업이 먼저 망했다니 이보다 좋은 기회가 있을까 싶었다.
강원우는 서용훈을 위로한 뒤 본론을 꺼냈다.
“마침 한가하시죠? 최근 블러드 게임 전용 치트 프로그램을 개발했는데 같이 해볼 생각 있으세요?”
그는 말하며 USB를 꽂아 자신의 프로그램을 컴퓨터에서 직접 시연해 보였다.
“한번 보자.”
직접 플레이해 본 서용훈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프로그램은 조작이 부드럽고 기능이 직관적이며 특히 몬스터 조준 기능과 보물찾기 기능이 유저 친화적으로 설계되어 있었다.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디자인에 서용훈은 연신 감탄했다.
“정말 천재네.”
서용훈은 불과 두 달 전만 해도 프로그래밍을 배우던 강원우가 벌써 이렇게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는 놀라움을 감추며 음료수 한 모금 마신 뒤 차분하게 물었다.
“너는 이 게임이 정말 성공할 거로 생각해?”
강원우는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세상에 100% 확신할 수 있는 건 없죠. 하지만 제 직감이 그래요. 이 게임은 충분한 잠재력이 있어요. 느린 새가 먼저 난다고 우리가 먼저 시작해야 해요.”
하지만 서용훈은 여전히 고민스러웠다.
“좀 더 생각해 봐야겠어.”
이건 단순한 결정이 아니었다.
서용훈이 고개를 끄덕이면 작업실 전체 인원이 블러드 치트 프로그램 개발로 방향을 바꿔야 했다.
그는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없었다.
유재혁은서둘러이좋은소식을전했지만정작백기훈은가볍게고개만끄덕일뿐별다른반응을보이지
그다지관심이없는
강원우는백기훈의표정에서미묘한우울감을
무언가고민이있어보였지만강원우는따로묻지
개인의문제라면먼저말하지않는이상굳이캐물을필요가없다고생각했기
오후가되자손재훈과임태성이강원우를찾아와저녁을먹고농구하러가자며그를
강원우와몇번같이농구를해본적이있는임태성은그의실력을알고있었고강원우라면충분히학과대표선수로뽑힐거로
하지만강원우는
지금해야할일이너무많았기
임태성과손재훈이떠나고기숙사에는백기훈과강원우두사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