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35
제135장
October 31, 2026
“으음...”
잠이 덜 깬 얼굴로 부스스 일어난 강하나의 시야에 침대에 기댄 채 앉아 있는 단정우의 모습이 들어왔다.
기지개를 켠 그녀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물었다.
“좀 어때요? 어디 아픈 데는 없어요?”
“많이 좋아졌어요. 하나 씨가 곁에 있어 준 덕에 외롭지도 않고요.”
“에이, 별말씀을요.”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려던 강하나는 박지헌이 보낸 수많은 문자를 발견하곤 살짝 미간을 찌푸렸다.
대충 얼른 호텔로 오라는 내용들이었다.
‘내가 안 갔으니까 시사회장으로 갔겠지...’
이런 생각을 하던 그때, 휴대폰에 팝업 메시지 알림이 떴다.
[하늘을 타고 시사회 라이브 방송! 클릭해 주세요.]
박지헌이 꽤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앞으로 그녀도 시사회에 참석해야 하니 미리 공부한다는 셈 치자는 생각과 함께 강하나는 메시지를 클릭했다.
연결된 화면으로 레드카펫 위를 걷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보였다.
‘레드카펫? 꽤 화려한데?’
강하나가 눈썹을 살짝 치켜세웠다.
‘그럼 뭐해. 스토리가 엉망인데. 이런 작품은 홍보에 공을 많이 들일수록 혹평도 더 쏟아지는 법이지...’
신인 배우들이 먼저 레드카펫을 지나고 드디어 주연 배우들의 등장 타임,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건 서다은이었다.
레드가 아닌 블랙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었다.
유명 브랜드 리미티드 제품은 아닌 듯했지만 꽤 고급스러운 자태였다.
굳이 아쉬운 점이라면 목에 걸린 액세서리 하나 없어 심플한 드레스가 조금 밋밋해 보인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수많은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서다은은 상당히 의기양양한 표정이었다.
그가고개를끄덕이자침대위로올라간강하나는단정우와나란히앉아함께방송을보기
사람이저희작품남주인공역할로점찍었었는데이작품때문에스케줄이안
고개를끄덕이던단정우가입을열려던박지헌이모습을
심플한스타일의블랙한치의오차도없이맨칠흑같은눈동자에선그어떤감정도느껴지지않았고날카롭게솟은콧날은그의차가운분위기를더해
배우들사이에서도결로밀리지않는포스덕에모든이들의시선이쏠리던배우들이그를레드카펫중간으로등
마이크를잡은박지헌은형식적인인사말을시작으로영화의스토리를간략하게설명한뒤바로기자들의질문을받기
이때기자들중한명이손을
전에는공식행사마다사모님과동행하시더니최근에는두분이함께인모습을보기두분애정전선에문제라도있는
기자의질문에단정우는애써아무렇지않은무덤덤한표정을강하나의눈치를보지않으려고개조차돌리지않았지만워낙가까이앉아서인지순간강하나의몸이움찔굳는것이
아직도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