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65
제165장
October 31, 2026
이복형에게 지고 싶지 않은 박지헌의 욕심 때문에 그녀의 명예를 희생할 생각은 눈곱만치도 없었다.
‘아직도 내가 본인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나 보지?’
“지헌 씨, 우리 이제 곧 이혼할 거야. 이정 그룹이 어떻게 되든 나랑은 이제 상관없는 일이라고.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물을게. 직접 해명할 거야 말 거야. 못 하겠다면 나도 내 방식대로 움직일 수밖에 없어.”
단호한 강하나의 말에 박지헌 역시 이를 악물었다.
“지금 온 세상 사람들이 날 비난하고 있어. 그나마 믿을 수 있는 건 너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런 상황에서 내 곁을 지키는 게 서다은이라니.”
“뭐야? 그 의외라는 말투는? 두 사람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잖아. 당신 곁에 있는 게 당연하잖아?”
차갑게 대답했지만 강하나의 마음 역시 편치 만은 않았다.
3년간 그를 위해 헌신했던 건 어느새 까맣게 잊은 박지헌이 원망스러웠다.
“직접 해명 안 할 거야?”
“이렇게까지 해야겠어? 정말 너무한다 너...”
박지헌의 말에 강하나는 기가 막혔다.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은 강하나는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지금 너무한 게 누군데...’
이정인과 대응안을 상의하려던 그때 차수진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다.
“하나 씨, 축하드려요. 지분 매매 성공했어요.”
‘팔렸다고? 하필 지금?’
“누가 매입한 거죠? 자금은 입금되었나요?”
강하나가 다급하게 물었다.
희미한미소와함께강하나는감사인사를
수진전에얘기했던인센티브보다더
그냥원칙대로이번거래성사시킨것만으로도제커리어에큰도움이될그리고그큰손분이아니었다면애초에불가능했을제가한건아무것도없는데상여금을더받는건제가마음이더
사실차수진은지분을매입한이가강하나와아는사이라는기분을지울수
강하나를돕기위해지분을매입한게분명하니언젠가는강하나도그의정체를알게될텐데지금모든공을본인이떠안는다면그녀에대한신뢰가떨어질지도모른다는것이차수진의
푼돈몇푼더받겠다고귀인둘이나잃을순
강하나는어느새큰손이라는이의정체가궁금해지기
이시점에원가에그지분을누군지는몰라도투자안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