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66
제166장
October 31, 2026
그녀에겐 은인이나 다름없는 이를 비난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매입 시기가 너무 애매해서였다.
‘이정 그룹 주가가 폭락하고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원가에 매입했다는 건 적어도 백억 정도는 손해를 보았다는 말인데... 에잇, 알 게 뭐야. 뭐 독특한 비전 같은 게 있나 보지. 지금은 일단 아저씨가 발표한 거짓 해명 글부터 뒤엎어야 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해명하는지가 앞으로 그녀의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런 오명을 쓴 이상 아직 드러나지 않은 감독으로서 해명하는 건 좀 그렇고 역시 박지헌의 전 와이프로서 해명을 해야 하는 건데... 따로 SNS 계정이라도 파야 하나?’
여론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강하나는 어쩔 수 없이 SNS 글을 검색했다.
역시나 어제와 달리 댓글은 온통 그녀를 욕하는 글뿐이었다.
[박지헌 대표가 쓰레기인 줄 알았는데 김치녀한테 제대로 걸린 거였네.]
[이혼까지 하는 마당에 선물을 다 팔아치우고 있다고? 돈에 눈이 멀었구만.]
[진짜 사랑하나 봐. 저런 여자를 다시 용서해 주겠다니.]
[재벌도 이런 일을 당하는구나... 설마 그 영상 강하나 그 여자가 유포한 거 아니야?]
[이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각인데? 저런 여자는 콩밥 좀 먹어야 정신차리지.]
김치녀, 콩밥...
댓들을 읽던 강하나는 그대로 휴대폰을 내팽개쳤다.
‘이래서 그딴 글을 올린 거야? 재벌의 돈을 탐하는 김치녀로 날 몰아가려고?’
이정인의말에휴대폰을쥔그녀의손이살짝
무슨일이라도일어난결국내신분이전부까밝혀진
불안한마음에강하나세글자를입력해보니기사하나가
어제까지만해도그녀의이름으로검색했을땐나오는기사가거의없었는데참희한하다
대표전와이프받은선물전부
기사제목을확인한강하나가어리둥절한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