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09
제209장
October 31, 2026
오늘 뉴스는 그야말로 폭로전이었다. 이 일에 관심 있던 네티즌들은 물론 관심 없던 사람들까지 전부 몰려들었다.
[헐! 그럼 박지헌 진짜 바람피운 거야?]
[채팅 기록에 사진까지... 세상에, 이건 확실한 증거잖아!]
[채팅 기록 보니까 부인 쪽에서 폭로한 것 같은데, 왜 하필 지금 터뜨린 거지?]
[박지헌이 지난번에 여론 조작해서 와이프 욕먹게 했잖아. 아마 그때부터 빡쳤던 거 아닐까?]
[그러게, 서다은은 연기력도 없고 얼굴도 딱히 눈에 띄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영화에서 여자 조연을 맡았나 했더니, 결국 빽이 있었네.]
[박지헌 눈 삐었냐? 이렇게 예쁜 와이프 두고 저런 원숭이상 애인을?]
강하나는 용기를 내어 댓글을 훑어보다가 살짝 안도했다.
다행히 자신을 공격하는 내용은 없었지만 휴대폰 화면 위로 계속해서 걸려 오는 전화들 때문에 손발이 서늘해졌다.
세 번째 전화가 울릴 때 결국 전화를 받았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건 박정재의 날 선 목소리였다.
“강하나, 너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야! 너희 이혼 소동이 이제야 겨우 가라앉았고, 나도 재헌이 부탁 때문에 더는 너를 건드리지 않기로 했는데, 네가 감히 또 내 한계를 시험해? 내가 정말 널 어쩌지 못할 거라 생각하는 거야?”
강하나는 최대한 차분하게 답했다.
“저는 이정 그룹을 겨냥한 게 아니에요. 이번 일은 순전히 서다은에게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서였어요. 그 여자가 파파라치까지 사주해서 저를 몰래 찍었거든요...”
“그딴 건 상관없어! 네가 무슨 의도였든 간에 네 행동이 이정 그룹에 더 큰 타격을 준다는 건 변함없어! 당장 나서서 해명해. 채팅 기록이 전부 조작된 거라고 말해. 안 그러면 운성시에 다시 발 들일 생각도 하지 마!”
강하나는똥이모티콘과함께답장을
캡처해서기자한테넘기기전에그냥조용히입닥치고
역시나그메시지를보내자마자서다은은입을그날하루종일그녀에게연락도하지사실신경쓸여력도없었을
이번뉴스가터지자영화공식계정과서다은의계정은네티즌들의비난으로난장판이
쓰레기결국서다은을밀어주려고짜맞춘망작절대안
같은그냥직접영화찍지그동안연기한좋은남편역할도이제애인까지있으니까둘이같이연기력낭비하지
정말수많은내연녀를봐왔어도너같은인간쓰레기는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