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1
제21장
October 31, 2026
강하나는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아까도 말했죠? 내 앞에서 내 친구를 모욕하는 건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서다은 씨가 방금 모욕한 남자가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인 장연우 작가님이라는 걸 알고는 있어요?”
‘장연우?’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그 영화 총 매출 7천억 찍은 작가 장연우 말하는 거야?”
“설마. 할리우드로 간다는 소문이 있지 않았어?”
“지금 몸값이 최소 2천억은 될 텐데? 게다가 매출 4천억 찍은 영화에 투자까지 했다던데, 그럼 수익 분배도 엄청 높잖아.”
박지헌도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얼마 전 새 영화 프로젝트를 위해 장연우에게 큰 금액을 제안하며 시나리오 작성을 부탁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한 데다 만남조차 성사되지 못했었다.
그런데 지금 눈앞에 있는 남자가 바로 장연우라니.
서다은은 입을 벌린 채 말을 잇지 못하고 있었다.
“말도 안 돼요! 사모님이 어떻게 장연우 작가님을 알아요? 그분은 업계에서 가장 손꼽히는 작가님이시잖아요. 그리고 오늘 파티 초대 명단도 이미 공개됐다고요! 만약 작가님이 온다고 했으면 벌써 소문이 났을 텐데요?”
그러자 강하나는 싸늘하게 웃으며 장연우의 손목을 잡아끌었다.
“믿든 말든 그건 서다은 씨 마음이고, 난 이제 작가님이랑 다른 데 가서 얘기할 거예요.”
장연우는 강하나가 자신을 위해 이런 행동까지 해주는 게 믿기지 않아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는 감동과 혼란이 뒤섞인 채 멍하니 고개를 끄덕이고 그녀를 따라 나섰다.
그러나 겨우 두 걸음 옮겼을 때 박지헌이 그의 팔을 붙잡았다.
“그쪽이 정말 장연우 작가님 맞아요?”
장연우는 찡그린 얼굴로 그의 손을 뿌리치며 말했다.
주변의비난섞인수군거림이점점커지자서다은은얼굴이창백해졌고온몸이떨리기
원래그녀의새영화는투자자와감독이모두도망치는바람에큰어려움에직면해
그래서박지헌이며칠간밤낮없이뛰며투자자를모아문제를해결하려애쓰고있었는데이번에는업계거물장연우와등을지게이제그녀는어떻게해야
난저사람이장연우작가님일줄은정말제발사모님한테말좀잘
그러나박지헌은어두운표정으로그녀의손을매몰차게
조금전그녀가계속귀에대고부추기지않았다면장연우를오해해이런사단이벌어지지도않았을
너무나대지말고다른옷을입고그런데넌그걸무시하고하나의드레스까지빼앗아입은데다그렇게까지막말을쏟아부어하나를화나게했는데이런상황에서어떻게하나한테도움을
서다은은두손을꽉움켜쥐고눈물을머금은채로울분을
내가지헌씨를위해얼마나많은걸심지어죽을고비까지그런데겨우드레스하나쯤나한테선물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