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36
제236장
October 31, 2026
강하나는 채팅창을 열어 서다은이 보낸 사진을 확인했다. 초음파 사진이었다.
그녀는 사진을 한참 들여다보며 의미를 이해하려 했지만 정확한 뜻을 알 수 없었다. 결국 단정우에게 휴대폰을 보여주며 묻는 눈빛을 보냈다.
혹시 아픈 걸까?
죽을병이라도 걸린 건가?
그래서 박지헌이 그토록 그녀를 감싸고, 돌보고, 심지어 바람까지 피웠던 건가?
그런데 단정우는 사진을 확인하는 순간 얼굴빛이 확 변했다. 눈빛에는 명백한 분노와 경악이 서려 있었다.
하지만 그가 입을 열기도 전에 서다은의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에서 들려왔다.
“어머, 설마 이게 뭔지 모르는 거야?”
서다은은 일부러 피식 웃으며 말을 이었다.
“그럴 만도 하지. 너야 지헌 씨랑 결혼한 지 3년이 넘도록 애 하나 못 낳았으니까. 그런데 난 어때? 딱 한 번 즐겼을 뿐인데 이렇게 결과가 나와 버렸어. 이게 바로 하늘이 날 선택했다는 증거 아닐까?”
‘결과? 서다은이 임신했다고?’
강하나는 마치 날벼락을 맞은 듯 온몸이 굳어버렸다.
“왜 말이 없어, 강하나? 네가 그렇게 잘났다면서? 날 끝장내겠다면서? 다시는 발도 못 붙이게 만들겠다면서? 박씨 집안 문턱은 절대 못 넘게 하겠다면서? 하하하! 솔직히 말해 줄까? 애초에 그 집안에 들어갈 생각도 없었어. 왜냐고?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내 아들이 알아서 나에게 모든 걸 찾아줄 테니까!”
강하나는 더 이상 그녀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저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박지헌은 분명 그와 서다은 사이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했다. 단 한 번의 키스마저 그녀가 직접 본 그 순간뿐이었다고 했다.
그 모든 말이 거짓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또다시 속았다.
어제도 다시는 박지헌을 믿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했었다.
그런데 마음 한구석에서는 여전히 그를 믿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어제 그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며 이야기할 일도 없었을 것이고 그에게 조금이나마 부드러운 태도를 보일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
단정우는그녀의등을조용히토닥이며천천히품에
잘된서다은이직접하나씨한테주변에어떤쓰레기들이있는지보여준그러니화낼필요도그럴가치조차없는
강하나는그의가슴에기대어조용히고개를
게그냥내가너무한심해서삼년동안정말열심히이관계를지키려고결국돌아온건산산조각난현실과완벽한내노력은그냥웃음거리가된
절대그렇지
단정우의가슴이저릿하게순간강하나가행복할수만있다면차라리자신이가진모든것을내어주고서라도박지헌의변치않는충성을그녀에게돌려주고싶다는생각마저
씨의노력이헛된게그건하나씨가얼마나좋은사람이었는지를보여주는정작그걸몰라보고배신한박지헌이한심한하나씨가잘못한건
내자신한테너무
강하나는믿을수없다는듯떨리는눈빛으로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