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95
제95장
October 31, 2026
강하나는 아예 휴대폰을 열어 서다은이 보낸 문자를 하나하나 보여줬다. 그리고 캡처해 두었던 사진도 한 장 한 장 넘기며 박지헌에게 보여줬다.
“똑똑히 봐둬. 이 정도 증거면 충분해? 부족하면 이정 그룹 피로연 파티 때 내가 직접 두 사람이 키스한 걸 본건 어때? 그것도 부족하면...”
강하나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박지헌은 화난 얼굴로 소리 질렀다.
“그만!”
박지헌은 서다은이 자신 몰래 강하나에게 연락할 줄 전혀 생각지 못했다.
그렇다면 전에 강하나가 화를 내며 두 사람이 같이 심은 나무까지 잘라버린 것도 이해가 되었다.
강하나는 처음부터 박지헌이 바람을 피웠다고 단정 지었다.
박지헌은 드디어 강하나의 팔목을 잡고 있던 손을 놓으며 무거운 목소리로 말했다.
“이 모든 건 다 이유가 있었다고. 다만 아직 너한테 얘기하지 못하는 거라면. 나 믿어줄 거야?”
강하나는 무척이나 가소로운 소리를 들은 듯 큰소리로 웃기 시작했다.
“지헌 씨가 살인하는 걸 서다은 씨가 본 거야? 살인 협박을 받아서 어쩔 수 없는 거야? 그게 아니라면 어떠한 이유든 난 받아 들을 수 없어.”
“받아들일 수 없어도 받아들여야만 해.”
박지헌은 확신에 찬 표정으로 강하나를 바라봤다.
“난 절대 너랑 이혼 안 해. 하나야,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난 영원히 절대 너랑 이혼 안 해.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나를 증오해도 넌 평생 나 박지헌의 아내로 살 수밖에 없어!”
말을 마친 박지헌은 화를 내며 차로 갔고 '쾅' 하고 차 문을 닫더니 액셀을 밟고 병원에서 멀어졌다.
강하나는 애써 마음을 진정시키며 크게 숨을 들이마시었다. 너무 화가 나서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지는 것 같았다.
박지헌과 이혼하기 위해 자신을 음해하는 서다은조차 가만뒀는데, 인제 와서 이혼을 안 한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야!’
“두 사람 이혼하는 거예요?”
그때 뒤에서 웃음기 섞인 박재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강하나가 고개를 돌리자 박재헌과 두 눈이 마주쳤고 박재헌은 입꼬리를 올리며 재밌다는 표정으로 강하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참, 진작 알려주지 그랬어요? 진작 알았다면 조금 더 일찍 귀국했을 텐데요. 두 사람이 불행한 결혼생활을 한 걸 보니 기분이 무척이나 좋네요. 오늘 맛있는 거라도 먹으면서 기념해야겠어요.”
동안돌아오지않아서뭐가뭔지도저히국내에아는친구도같이식사나
그러자강하나가차갑게웃으며
설마우리같이불행한내결혼생활을위해축배를들자는
그러자박재헌이재미있다는표정을지으며
이렇게장난하나친걸가지고너무마음에담아두지그리고결혼만에바람피운쓰레기같은남자한테시집온거면불행한결혼생활이라는말이딱히틀린말도뭘그렇게화를
같은동생을그렇게부르는
나랑그자식사이는토토보다도못한거
토토는박씨가문에서키우던래브라도인데전나이가많아서무지개다리를
강하나는토토를많이보살폈고토토의마지막순간들을갑자기잊고있던토토생각이나니자기도모르게마음속한편이
사람사이가어떻든난박재헌씨제수씨되는우리두사람이따로나가서식사하는건경우가아닌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