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94
제194화
October 31, 2026
"지난번에도 얘기했잖아요.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하라고."
진민기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녀의 귀에 속삭이듯 말했고 그간의 위압감은 사라진 상태였다.
"왜 계속 혼자 버티려고만 해요?"
"별다른 일이 없었어요. 괜히 귀찮게 할 필요도 없고요..."
서지수는 예의 바른 말로 대답했다.
그러자 진민기는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그는 입 밖으로 나올 뻔한 말을 모두 삼키고는 다른 표현으로 바꿨다.
"행사가 끝나면 천천히 이야기 나눠보죠."
서지수는 머릿속에는 물음표가 가득했다.
‘우리가 친한 사이였나?’
마음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감히 그 말을 꺼내지는 못했다.
여기에는 재벌집 도련님과 아가씨들 외에도 이원 그룹의 주요 주주들과 고위 임원이 자리하고 있었다. 지난번 진수혁과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와 비슷한 분위기였다.
"저희가 한 잔 드리겠습니다."
잔을 들고 일어선 주승진은 지난번 진수혁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최대한 공손한 자세를 취했다.
"이원 그룹의 10주년 행사에 참석해 주시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술은 사양하겠습니다."
진민기는 위엄을 거두며 그간의 거리감도 없애버렸다.
"우리는 술을 안 마셔요."
그가 말한 '우리'가 자신과 서지수를 가리킨다는 걸 모두가 눈치챘다.
그 한마디로 인해 정말 밥만 먹는 저녁 식사 자리가 되었다. 설령 진민기가 ‘여러분은 마시세요’라고 말하더라도 모두 얌전히 반찬만 집어 먹으며 술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평소 가장 오만방자하던 우한솔과 이지민조차도 지금은 순한 토끼처럼 꼬리를 내리고 있었다.
서지수는 속으로 감탄했다.
권력과 재력의 힘은 정말 대단했다.
딩동 소리와 함께 진민기의 휴대폰이 울렸다.
그는 휴대폰을 들어 잠금을 해제했고 한 통의 메시지가 눈에 들어왔다:
[대표님, 둘째 도련님은 저희가 막았습니다.]
진민기의부하들은순식간에벌어진상황에눈을
진수혁은헬멧을받아들고강현서를바라보더니태연하게
않고
시간에는단속이
말은그렇게했지만강현서는순순히바이크에서
진수혁은한마디도하지않고헬멧을쓴채바이크에
그의움직임을본강현서는면허가있다는것을깨닫고감탄을금치두번째플랜을준비해놓지않았다면상당히곤란한상황이벌어질지도
진수혁의눈빛은사실고준석을통해진민기가왔다는말을들은후로그는오늘밤이순탄치않을것임을그가자리를비운후에나타났다는건분명한목적이있다는
다만아직은진민기가무슨수를써서자신의목적을달성할지알아채지
이런생각들로인해마음속불안감은점점더커져만갔고결국블루투스이어폰으로고준석에게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