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13
제213화
October 31, 2026
“아저씨?”
진수혁의 말투에는 전혀 화난 낌새가 없었다. 표정 역시 여느 때처럼 태평했다.
“네!”
진하늘이 또렷하게 대답했다.
진수혁은 그의 작은 이마를 톡 건드리며 웃었다.
“그래.”
아저씨라면 나중에 이용해도 괜찮다는 생각이었다. 그가 자신을 친아빠 취급도 안 한다는 생각에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으니까.
진하늘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갸웃했다. 뭔가 진수혁 다운 반응이 아니었다.
현관을 나서기 전 진수혁이 다시 돌아보며 말했다.
“네 엄마 발목에 물 안 묻게 잘 챙겨. 염증 생기면 곤란해.”
진수혁은 떠나기 전에 한 번 더 당부했다.
진하늘은 대꾸하지 않고 문이 닫히자마자 서지수의 손을 끌어당겼다. 그리고 작은 목소리지만 일부러 들리게 말했다.
“엄마, 우리 비밀번호 또 바꿔요!”
“그래.”
서지수가 바로 수긍했다.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던 진수혁은 둘이 분주히 번호를 바꾸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말없이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스마트 도어락쯤은 코드 몇 줄이면 끝이라며 속으로 피식 웃었다. 물론 서지수는 그가 무슨 생각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서지수는 한참 고민한 끝에 새 비밀번호를 생각해 냈다. 기억하기 쉽지만 절대 못 맞힐 번호를 머리를 싸매고 겨우 만들어 낸 것이다.
문을 잠그자마자 진하늘이 죄책감 가득한 목소리로 불렀다.
“엄마.”
“응?”
“미안해요. 엄마가 아빠 보기 싫어하는 거 알면서도 비밀번호를 알려 줬어요. 아빠 때문에 불편했죠.”
“하늘이는 엄마 걱정해서 그런 거잖아.”
서지수는 다정히 머리를 쓰다듬었다.
떨어질때다친데
질문이빗발치자서지수는가방을내려놓으며어리둥절한눈으로그들을
얘기를하려는
마지막에무대에올라온진수혁대표님
양희지가
지수씨
저도
분도대체무슨
떨어질때진민기도련님이더가까웠던것왜대표님이갑자기달려가막으신
원래는서지수가해명한말을다들믿고어젯밤에는더큰사건이이제는더이상의심을안할수가없는
몸을날려서구해준손을잡은궁금증으로불탄얼굴들이그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