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25
제225화
October 31, 2026
그렇게 생각한 진민기는 그대로 행동에 옮겼다. 시선을 서지수에게 곧바로 고정한 채 느긋하게 눈을 맞추고 말했다.
“제가 꿍꿍이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솔직히 이야기하자고 한 건, 지수 씨 역시 이 일로 수혁이를 견제하고 싶다는 뜻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맞아요.”
서지수가 고개를 끄덕였다.
예상보다 단도직입적인 대답에 진민기는 잠시 놀랐다.
그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 봤지만, 진수혁의 곁에서 다섯 해를 버티며 이런 투명함을 유지하는 이는 드물었다. 스스로 단단해서 세속에 물들지 않았든, 아니면 진수혁이 극진히 지켜 줬든, 어느 쪽이든 눈여겨볼 만했다.
“지수 씨 구한 건 목적이 있었던 게 맞아요.”
진민기가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지수 씨를 이용해 수혁이 마음을 흔들고 싶었어요.”
“...?”
서지수는 미간을 좁혔다.
그가 담요 위에 깍지 낀 손을 올리며 물었다.
“믿기 어렵나요?”
“민기 씨는 사업가잖아요.”
서지수는 믿지 않았고 이유도 덧붙였다.
“사업가는 손익 계산에 능해요. 목숨을 걸고 사람 마음만 흔들겠다고요? 그건 너무 어리석어요.”
진수혁의 맞상대인 그가 그럴 리 없다는 뜻이었다.
“샹들리에에 미리 장치를 달아 뒀어요.”
진민기가 천천히 설명했다.
“가벼운 상처만 입게끔 계산했죠.”
“피가 그렇게 많이 났는데도요?”
서지수는 직접 봤다. 그건 혈액 팩이 아니라 진짜 피였다.
“피를 흘리지 않으면 제가 진심으로 구한다는 걸 믿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는 한숨처럼 속내를 내비쳤다.
“지수 씨가 믿어야만 수혁이랑 거리감이 생길 테니까요.”
서지수는 들을수록 더 혼란스러웠다.
그의 계책이 너무 고차원적이라서인지, 아니면 쉬운 일을 복잡하게 꼬아 놓은 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아직도 이해가 안 되나요?”
진민기는얇은입술을꼭
않았던
하지만그는끝내말을서지수의표정이그의계획에흠이있었다는것을말해주고있었기
씨가첫마디를꺼낸순간부터이미
서지수는수완이좋기로유명한그가애써짜낸계책이이렇게허술할줄몰랐다는듯고개를
얼마나저는민기씨를의심하는마음을거두지않을
진민기가이해하지못한듯
그는목숨을걸고그녀를몇번만나는동안속내나계산따위는전혀내비치지줄곧두사람을배려해왔는데대체무엇이문제란
서지수는단호히
민기씨는믿을수
이유
하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