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4
제24화
October 31, 2026
“이건 또 무슨 상황이야?”
서지수의 머리카락을 살짝 치우자 목덜미에 선명한 흔적이 드러났다.
“설마 그 개자식이 한 짓이야?”
서지수는 반사적으로 손을 올려 만져봤다. 잠깐이었는데도 이렇게 자국이 남을 줄은 몰랐다.
소채윤은 그녀의 표정만 보고도 이미 확신했다.
“진짜 그 인간이구나?”
“응.”
서지수가 인정했다.
“못돼 먹은 놈. 소유리랑 어울리면서 너한테도 이러고 다녀?”
소채윤은 또다시 분을 삭이지 못하고 욕설을 터뜨렸다.
“쓰레기 중의 쓰레기네!”
서지수도 말없이 동의했다.
소채윤이 한창 분개하고 있을 즈음 서지수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사실 너한테 부탁할 게 하나 있어.”
“뭔데? 난 뭐든 괜찮아.”
소채윤은 아낌없는 애정을 담아 대답했다.
“며칠 동안만 네 집에서 지내면 안 될까?”
서지수는 한참 망설이다가 솔직히 털어놨다.
“집을 아직 못 구했고 그쪽은 돌아가기 싫어.”
진수혁이 비밀번호까지 바꿔 버려서 갈 수도 없었고, 그와 한집에 있기는 정신적으로 버거웠다.
“당연히 되지. 이 집은 원래 네 집이나 다름없어.”
소채윤도 그녀가 힘든 걸 알고 잔소리를 그만했다.
“지문부터 등록해. 내가 없어도 들락날락 편해야지.”
서지수는 고집부리지 않고 그대로 수락했다.
지문 등록을 마친 뒤, 소채윤은 서지수가 말했던 다이아몬트 컬렉터를 알아보려 했는데, 예상치 못한 전화가 걸려 왔다. 아버지 소태섭이 다급하게 회사로 좀 오라고 하는 터라 도저히 거절할 수가 없었다.
“미안. 빨리 일 보고 올게.”
소채윤은 가방을 챙기며 서지수에게 말했다.
“집에 있어. 연락할 테니까. 혹시 급한 일 생기면 바로 전화해.”
서지수는대략확인한뒤고개를
사실고준석의평판은들어본적이언행도곧고업계평가도나쁘지않아서거래하기에상대적으로안전해
호텔여기서협상을하나진행
고준석은장소를
바로
서지수는쾌히다만혹시몰라소채윤에게메시지두개를남겨어디로가는지휴대폰긴급신고버튼도활성화해
세상에믿을만한사람이적다는건이미여러번겪어
소채윤쪽은그녀가보낸메시지를즉시마침아버지소태섭과얘기를나누는휴대폰을보려하자소태섭이헛기침하며핀잔을
나랑같이있기싫은몇마디나누지도않았는데또
쪽에무슨급한일이라도생길까
소채윤은잠금화면을해제하며
근데무슨일이길래이렇게급히부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