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71
제271화
October 31, 2026
불길한 예감이 서지수의 가슴 깊은 곳에서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뭐 보고 있어?”
소채윤이 다가왔다. 서지수의 손에 들린 서류를 확인한 그녀는 내용이 눈에 들어오자 자연스레 말했다
“이렇게 보기에는 재산양도서랑 비슷한데?”
“재산양도서 맞아.”
서지수는 그것을 옆에 놓고 책상 위 다른 서류들을 집어 들었다. 날짜는 하나같이 7월 16일. 전부 재산 양도 관련 문서였다.
서지수는 아직도 그날을 기억한다. 엄마와 함께 쇼핑하다가 집에 가면 할 말이 있다며 웃던 엄마는, 주차장에 들어서자마자 사고를 당했다.
“채윤아...”
서지수는 다리에 힘이 풀리는 듯했다.
소채윤은 그런 세세한 정보까지는 몰랐지만, 서지수의 얼굴이 창백해지자 걱정스레 물었다.
“왜 그래?”
“엄마가 사고 난 날, 어떻게 난 사고인지 기억해?”
과거의 기억이 다시 머리를 스쳤다. 만약 사고가 의도된 거라면, 그 배후는 누구일까. 서승준? 아니면 다른 사람?
“주차장에서 차 빼다 어떤 여자가 브레이크를 엑셀로 잘못 밟아서 네 엄마를 친 거잖아.”
소채윤은 당시 상황을 어렴풋이 떠올렸다.
“그건 왜?”
서지수는 재산 양도서의 날짜를 그에게 내밀었다.
“이거 봐.”
“7월 16일...”
소채윤이 중얼거렸다. 눈빛에 의문이 떠올랐다.
“이 날짜...”
소채윤은 뭔가 깨달은 듯 서지수를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설마 너희 엄마 사고도 그날이었어?”
“응, 맞아.”
아니면일부러라면안할수도
서지수표정이
추측일진짜우연일수도
소채윤은차분히
몇달동안병원에서네엄마간호도진짜계획이었다면그정도로대담하진못했을
바로그점때문에서지수가모든정황이단순사고를가리키고설령목적이있었다면몇달씩병원에남아간호하지는않았을
서지수가이제그만하라는말을몇번이나하지만그녀는돈으로보상하지못한다면진심이라도보여줄것이라고그녀의진심에감동해서실수를용서하기로한것도
만나서
소채윤이대신결정하듯
끙끙대는것보다
서지수는숨을길게내쉬고책상위서류들을모아품에서재를한바퀴더둘러봤지만나머지는이해하기어려운전문
다른방을살펴보려던찰나계단앞에서서승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