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77
제277화
October 31, 2026
“대표님, 수박 베는 것도 불법이에요?”
임세혁이 진지하게 물었다.
진수혁은 시큰둥하게 한마디만 던졌다.
“놈 경찰서로 넘겨. 신원도 다 뒤져. 이런 일 맡은 게 처음은 아닐 거야.”
“네!”
임세혁과 임봉수가 즉시 움직였다.
“경찰서는 안 돼요!”
트럭 기사가 다급히 외쳤다.
“잘못 인정할게요. 서지수 씨한테 사과하고 다시는 안 그럴게요!”
진수혁은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그를 지나쳤다.
하필 통화가 이어져 있었기에 간신히 사고를 피했을 뿐, 오늘 서지수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겼다면 그는 그 결과를 감당할 수 없었다.
“진수혁 씨!”
트럭 기사가 목청껏 외쳤다.
“소리 그만 지르지.”
임봉수가 운전사를 질질 끌며 말했다.
“대표님이 정한 일은 네가 목이 터져라 외쳐도 안 바뀌어. 얌전히 가서 자백해야 형량이라도 줄어.”
트럭 기사는 반박하려다, 진수혁이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과거를 모조리 파낼 수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공포가 서서히 가슴을 파고들었다.
차에 오른 진수혁이 기사에게 명령했다.
“청운재로 가.”
조수석에 급히 탄 연청이 고개를 돌렸다.
“서승준은 안 잡아? 지금 공항으로 가고 있다던데, 아마 도망치려는 듯해.”
진수혁은 휴대폰을 들어 고준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서승준, 비행기 못 타게 막아.”
“알겠어.”
고준석의 대답은 짧았다.
연청은 턱을 괸 채 물었다.
“그럼 나를 부른 이유는?”
“혹시 몰라서.”
진수혁이 태연히 말했다.
서지수가살짝고개를
언제든불러
집사는더방해하지않고
세사람만남은청운재식구들이평소처럼대하는모습을보며소채윤이
그사람하고어떻게할
원래절친들은서로의연인을못마땅해하기소유리일전까지만소채윤은진수혁이라면충분히좋은남편이될만하다고생각했지만
내서제대로얘기할
서지수는이미마음을가라앉힌
말은통하는
또안
소채윤은블록놀이에몰두한진하늘을흘끗보며걱정을
서지수는잠시말이
진수혁이정말끝까지헤어질생각이당장뾰족한방법이떠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