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70
제70화
October 31, 2026
“표정이 왜 이래?”
고준석은 진수혁의 태도에 불만을 터뜨렸지만, 진수혁은 대꾸하지도 않았다.
서지수가 소유리의 조건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당시 그의 조건도 받아들였을 것이다.
“소유리가 떠날 때 한 말을 보면 앞으로 서지수를 괴롭힐 것 같은데.”
고준석은 말머리를 돌렸다. 그는 진수혁의 생각을 알 수 없었다.
“소유리와 얘기할 꺼야?”
고준석은 얇은 입술을 열었다.
“무슨 얘기?”
“서지수를 괴롭히지 말라고.”
고준석은 이성적으로 분석했다.
“서지수는 이미 너와 이혼하려고 결심했고 너에게도 미련이 없는 것 같은데 소유리가 찾아가는 건 괜한 짓을 하는 거잖아.”
진수혁의 안색이 확 어두워졌고 주변의 온도가 한순간에 몇도 내려가는 것 같았다.
고준석의 가슴이 두근거렸다.
‘내 말이 사실이잖아? 왜 또 화를 내고 그래?’
“상관하지 않을 거야. 무슨 사고를 쳐도 내가 있으니까.”
진수혁은 차갑고 기분을 알 수 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고준석은 어안이 벙벙해졌다.
“네가 말한 사람은 소유리 아니면 서지수야?”
“누구겠어?”
진수혁은 느긋하게 말했다.
“너 혹시 여기에 문제라도 있어?”
고준석은 머리를 가리키면서 어이가 없는 듯이 말했다.
“너 소유리 때문에 서지수와 이혼하게 됐고 소유리가 서지수를 괴롭히겠다고 하는데 도와주겠다고?”
“난 내 사람의 편만 들어줘.”
진수혁은 말을 바꿔서 말했다.
고준석은 그를 설득하려고 애썼다.
“소유리가 서지수를 찾아가는 것은 네가 자꾸 서지수의 삶에 개입해서 그런 거잖아.”
“그래서?”
병원에가서지수에게걱정하지말라고위로해주려고했는데걔는나를보고짜증을냈고심지어가방으로날내이마에피까지
소유리는말하면서
선생님을불러
진수혁은다정한목소리로
하던일이마치면
그녀는전화를끊기전에한마디
수혁지수를찾아가지걔도기분이안좋아서충동적으로날때린평소에그런짓을하는애가
내가알바가아무튼널다치게
진수혁은느긋한말투로
소유리가변명하려는듯이
먼저
진수혁의태도에고준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