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
제2화
October 31, 2026
강남 지역의 강해시에 도착해 기차역에서 나오니 마침 해가 질 녘이었다. 시장을 지날 때 방우혁은 닭 한 마리와 맥주 두 캔을 사서 천천히 집으로 향했다.
그의 집은 낡은 도심촌에 있었다. 작은 마당이 딸린 이층집으로 방우혁은 2층에 살았고 1층에는 한 모녀가 살고 있었다.
여기 월세는 매우 쌌다. 한 달에 고작 10만 원이었다.
집에 도착한 방우혁은 마당에 바베큐 그릴을 설치하고 닭을 굽기 시작했다.
방우혁이 닭에 소스를 바르던 중에 가방을 멘 소녀가 마당으로 뛰어 들어왔다.
“냄새 좋다! 우혁 오빠, 아주 멀리서도 냄새가 났어.”
소녀는 그릴 앞으로 다가가 닭을 보며 눈을 반짝였다.
“기다려. 너도 줄게.”
방우혁이 말했다.
“역시 우혁 오빠가 최고야.”
소녀는 기쁨에 겨워 집 안으로 들어갔다.
이 소녀는 1층에 사는 유슬기였다. 그녀는 고등학교 1학년생이었다.
잠시 후, 유슬기는 다시 나와 작은 의자를 가져다 방우혁 옆에 앉았다.
“우혁 오빠, 요즘 어디 갔었어? 엄마가 고향에 가셔서 나 혼자 여기서 살았는데 너무 심심했어.”
유슬기는 턱을 괴고 말했다.
“오랜 친구가 죽어서 가봤어.”
방우혁은 사실대로 대답했다.
“미안해. 부디 마음 잘 추스르길 바랄게.”
유슬기는 마치 잘못한 것처럼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오빠 친구는 분명 오빠와 비슷한 나이에 친한 친구였을 텐데 이렇게 젊은 나이에 죽다니 너무 안됐네.’
하지만 유슬기는 방우혁의 얼굴에서 슬픔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그저 기름기가 흐르는 닭을 보고 침을 삼킬 뿐이었다.
“됐다!”
몇 분 후, 방우혁은 구운 닭을 들어 올렸다. 뜨거움도 아랑곳하지 않고 손으로 바로 집어 들었다.
방우혁은 닭 다리 하나를 떼어 유슬기에게 주고 남은 닭을 통째로 먹기 시작했다.
맛있었다.
사실, 5천 년 가까이 수련한 사람이 아직도 곡식으로 배를 채워야 한다니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방우혁은 어쩔 수 없었다. 먹지 않아도 되지만 배는 고팠다.
예전에 그는 한동안 이 세상을 매우 싫어해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두 달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았지만 여전히 멀쩡했다. 다만 신체 기능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굶주림과 갈증을 느꼈다.
이런 느낌이 있는 한 방우혁은 먹고 마셔야 했고 그렇지 않으면 매우 괴로웠다.
밤이 되자 방우혁은 침대에 앉아 하수지가 20년 가까이 기록한 처방전을 하나씩 살펴보았다.
이 처방전들은 하수지의 일생의 연구 결과물이자 그의 심혈이었다.
아무리 봐도 이 처방전들은 하나같이 가치를 매길 수 없는 보물들이었다. 만약 유출된다면 의학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 분명했다.
“이 녀석, 양기를 보하는 약까지 연구하다니 정말 제자가 스승을 뛰어넘었구나.”
방우혁은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방우혁이 처방전을 보던 중, 아래층에서 격한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유성태 이 개자식아, 나와! 우리한테 1000만 원 빚졌잖아! 숨으면 안 갚아도 되는 줄 알아?”
거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방우혁의 청력으로는 1층 집 안에서 유슬기의 울음소리도 들렸다.
유슬기가 말하길 그녀의 엄마는 고향에 가셨고 며칠 동안 혼자 집에 있다고 했다.
“빨리 문 열어! 안 열면 부숴 버린다! 잡히기만 해봐, 다리를 부숴버릴 거야!”
다른 사람이 소리쳤다.
쿵!
말과 동시에 그들은 문을 부수기 시작했다.
“유, 유성태는 이미 엄마와 이혼했어요. 우리랑은 상관없고 여기 없어요.”
유슬기는 울먹이며 말했다.
“네가 없다고 하면 없을 줄 알고? 딸인데 당연히 숨겨주지!”
두 남자는 계속 문을 부수려 했다.
“계속 그러면 경찰에 신고할 거예요!”
유슬기는 울부짖었다.
“감히 신고해? 문 부수고 들어가면 먼저 너부터 처리해 버릴 거야!”
한 남자가 협박했다.
쿵, 쿵, 쾅!
문이 부서졌다.
빚을 독촉하러 온 두 사나이가 집 안으로 들어갔다. 유슬기는 두려움에 다리가 풀려 바닥에 주저앉아 있었다.
두 남자는 주위를 둘러보며 집 안에 다른 사람이 없는 걸 확인했다.
“오호, 유성태가 이렇게 예쁜 딸을 두었네?”
한 남자가 바닥에 앉아 있는 유슬기를 탐욕스럽게 바라보았다.
“그럼 다른 방법이 있지. 유성태를 못 찾으면 얘를 팔아서 빚을 갚는 거야.”
다른 남자가 말했다.
“그전에 우리가 먼저...”
하지만 그의 손이 유슬기에 닿기도 전에 거대한 힘에 의해 공중으로 들어 올려졌다.
“너 누구야!”
다른 남자가 소리치며 방우혁을 공격하려 했다.
쿵!
곧이어 그 남자의 비명이 들리며 방우혁에게 발길질을 당해 마당으로 날아갔다.
방우혁의 손에 들린 남자는 입도 뻥긋 못 해보고 몇 대의 따귀를 맞은 후 마당으로 내던져졌다.
“누구에게 빚을 졌으면 그 사람에게 직접 가서 달라고 해. 3초 안에 여기서 사라져.”
그는반학생중절반이상이자기이름도모를거라고
반에여신이라고불리는한소유가우리반으로
반장이교무실에서한소유가우리담임과이야기하는걸우리반으로오려고한다나
그왜우리반으로오려는우리반에마음에드는남학생이라도있는
이런말들이방우혁의귀에도들어왔지만그는그저시끄럽다고느낄
한소유가우리반으로전학온다는데너는왜하나도신경안
옆자리에앉은그의짝꿍유지석이방우혁의팔을쿡
그사람이누군지도모르는데왜신경을
방우혁은
한소유를강남한씨가문의집안배경은말할것도없고얼굴이천사같아서우리학교의진정한미인이자
유지석은흥분하며
한씨어디선가들어본것같기도
하지만방우혁은그저짧게대답한후책상에엎드려눈을
하룻밤을꼬박새웠더니
방우혁이관심이없는걸보자유지석은더이상말을이어가지
수업시작종이울리자모두가자리에앉아여신의등장을
역시나담임황해수가한소녀를데리고교실로
이소녀는교복을입고있었고포니테일을화장은안했지만피부는여전히눈처럼히얗고
그녀의이목구비는매우별처럼반짝이는예쁜붉은
똑같은교복을입었지만소녀는천상계의선녀처럼
이것이바로미인이자
반학생들은모두감탄사를
한소유학생은우리와서함께공부하게모두박수로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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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학생들은박수를쳤고잠을자던방우혁은고개를
고개를든방우혁은교단에서있는한소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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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우혁은곧바로한소유가왜이반으로전학왔는지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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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유역시교실에서방우혁을찾고구석의방우혁을발견하자그녀의눈이
역시여기
저는저친구랑짝꿍하고
한소유는방우혁이있는자리를가리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