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77
제77화
October 31, 2026
가는 길 내내 유지석은 계속해서 방우혁을 말리려 했지만 방우혁은 듣지 않았다. 두 사람은 결국 1층에 있는 격투기 협회 활동실에 도착했다.
활동실 안에는 무도복을 입은 학생 십여 명이 바닥에 앉아서 키가 크고 짧은 머리의 남학생이 설명하는 동작을 집중해서 듣고 있었다.
“재... 쟤가 현지현이야.”
유지석이 방우혁에게 말했다.
현지현을 바라본 방우혁은 눈을 가늘게 떴다.
현지현 역시 문 앞에 선 유지석과 방우혁을 알아챘다.
두 사람이 정말로 올 줄 예상하지 못했던 현지현이었지만 이내 코웃음을 쳤다.
“오늘은 수업을 하지 않을게. 곧 직접 실전 연습을 보여줄 테니 보면서 배우길 바라.”
앉아 있는 협회 멤버들에게 말을 한 현지현은 말을 마치자마자 문 쪽으로 걸어가 방우혁 앞에 섰다.
“네가 방우혁이구나.”
현지현이 방우혁을 훑어보며 경멸하는 눈빛을 보냈다.
선천 5단계 무사 따위는 그에겐 아무것도 아니었다.
“나를 찾았다며?”
방우혁이 한마디 하자 눈을 가늘게 뜨고 방우혁을 바라보던 현지현이 냉소를 지었다.
“최근에서야 하동민이 전학 간 게 너에게 맞아서라는 걸 알았거든. 절친으로서 복수를 해주는 건 당연한 일 아니겠어?”
“당연하지.”
방우혁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하지만 직접 나를 찾아왔어야지. 유지석에게 손을 대는 게 아니라.”
현지현의 눈빛이 순식간에 사나워지더니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너도 내 절친을 건드렸잖아? 나는 그저 있는 그대로 되돌려준 것뿐이야.”
현지현은 최근 심기가 매우 불편했다. 아버지가 의뢰를 받았다가 중상을 입어 지금도 병원 중환자실에 누워 있었다.
아버지의 허약해진 모습을 본 현지현은 복수하고 싶었지만 반보 종사인 아버지를 그 꼴로 만든 상대가 자신이 건드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란 걸 잘 알고 있었기에 가슴 속 가득한 분노와 살기를 풀 곳이 없었다.
어제 하동민에게 전화를 했는데 알고 보니 하동민이 방우혁에게 맞아 전학을 갔다는 것이었다.
“누가 그랬어?”
현지현이 물었다.
“방우혁이야. 고3 2반 방우혁. 지현 형, 나를 진짜로 친구로 생각한다면 대신 복수를 해줘.”
하동민이 침통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런 일이 있었으면 진작 말하지 그랬어? 그러면 전학 갈 필요도 없었잖아. 내가 바로 방우혁 그 자식을 처리했을 텐데.”
현지현이 말했다.
“아버지가 전학을 가라고 하셨고 방우혁에게 다시 시비를 걸지 말라고 경고하셨어... 하지만 요즘 생각할수록 너무 억울하고 답답해. 이 한을 도저히 삼킬 수 없을 것 같아. 꿈에서도 방우혁 그 자식에게 복수하는 상상을 한다니까.”
하동민이 원한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게다가격투기를전공한그에게링은가장익숙한
방우혁이그위에선다는건자살행위나
유지석은얼굴이새하얗게질린채방우혁의팔을
너무겁먹은거걱정하지오늘방우혁이왔으니넌때리지때릴사람은네가아니라
현지현이조롱하듯웃으며
한편아무말없이앞으로걸어나간방우혁이한마디
시간이
현지현은방우혁이이렇게나태연할줄은오히려자신을링으로재촉하는방우혁의모습에현지현의얼굴이굳었지만이내사나운눈빛을
건방지게구는이제곧실력차이가뭔지
두사람은모든이의시선속에서링에
저자식
링아래의십여명협회멤버들중절반은나머지는
그들은모두큰소리로현지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