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7
제7화
October 31, 2026
한참 후에야 변강민의 화가 조금 가라앉았다. 그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방우혁, 네가 태도만 좋았어도 내가 너를 위해 변호해 줄 수 있었을 텐데. 네 태도는 나를 실망하게 했어. 이제 모든 결과는 네가 책임져야 할 거야!”
방우혁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몇 분 후, 교무실 밖에서 다급한 발소리가 들려왔다.
큰 문신을 한 팔뚝과 험상궂은 얼굴의 대머리 남자가 교무실로 들어왔다.
“누가 방우혁이야?”
남자는 큰 소리로 물었다.
“혹시 하동민 학생의 보호자이신가요?”
변강민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약간 두려운 기색으로 물었다.
“저는 박대한이에요. 형님은 보건실에 동민이를 보러 가셨어요. 저보고 방우혁이란 놈을 데려오라고 하셨죠.”
남자가 대답했다.
변강민은 본능적으로 방우혁을 바라보았다.
“네가 방우혁야?”
박대한은 방우혁을 흉악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그에게 다가갔다.
“박대한 씨, 여긴 학교입니다. 여기서 폭력 사태를 일으키지 말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변강민은 이마의 땀을 닦으며 말했다.
“이 자식이 우리 형님의 귀한 아들을 때렸는데, 내가 팔다리를 부러뜨리지 않으면 형님께 면목이 없지!”
박대한은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방우혁의 목 뒤쪽을 향해 왼손을 뻗었다.
그 순간, 방우혁은 몸을 돌려 박대한의 왼손을 잡았다.
“저항하려고?”
박대한은 비웃으며 왼손에 힘을 주었다.
하지만 그의 왼손은 움직이지도 않았다.
“음?”
박대한의 얼굴색이 변했다. 이를 악물고 전신의 힘을 다해 근육을 긴장시켰지만 여전히 꿈쩍도 하지 못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그냥 허약해 보이는 고등학생일 뿐인데 어떻게 이렇게 큰 힘이 있을 수 있지?’
“하동민처럼 보건실에 실려 가고 싶지 않다면 그만두는 게 좋을 거야.”
방우혁이 말했다.
길거리에서 십 년 넘게 살아온 박대한은 이렇게 협박당해 본 적이 없었다.
게다가 상대는 고작 고등학생이었다.
박대한은 눈이 빨개지며 분노에 차 말했다.
“네가 뭔데!”
말과 동시에 박대한은 오른 주먹을 휘둘렀다.
방우혁은 피하지도 않고 왼손으로 가볍게 막았다.
“너를 때려눕힐 수 있는 사람이지.”
방우혁은 담담하게 말한 후 발로 박대한의 복부를 걷어찼다.
쿵!
둔탁한 소리와 함께 190cm가 넘는 남자가 교무실 문밖으로 날아가 복도에 떨어졌다. 일어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순간, 변강민과 황해수는 입을 벌린 채 방우혁을 바라보았다. 마치 괴물을 보는 듯한 표정이었다.
“다들 봤겠지만 저 사람이 먼저 손댄 거예요. 저는 정당방위였어요. 하동민을 상대할 때도 방금과 같은 상황이었고요.”
방우혁은 변강민을 보며 말했다.
“이, 이건...”
변강민은 입을 벌렸지만 말을 잇지 못했다.
방우혁은 문밖에 쓰러진 박대한을 보며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
어쨌든 오늘 이런 일이 벌어진 후로 그는 이 학교에 더 이상 머무를 수 없을 것 같았다.
이때 변강민의 책상 위에 있는 전화기가 울렸다.
변강민은 정신을 차리고 전화를 받았다.
“네, 교장 선생님... 예, 지금 제 앞에 있습니다... 네? 하지만 하동민 학부모님께서는... 알겠습니다.”
2분 후, 변강민은 전화를 내려놓고 방우혁을 매우 복잡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방우혁, 너는 교실로 돌아가도 된다. 나머지 일은 학교 측에서 처리할게.”
방우혁은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지만 옆에 있던 황해수는 얼굴색이 변하며 물었다.
“교감 선생님, 이게 무슨...”
변강민은 황해수를 무시하고 방우혁에게 계속 말했다.
“방우혁 학생, 우리가 한 행동은 모두 교칙에 따른 것이니 이해해 주길 바라.”
“괜찮아요. 갈게요.”
방우혁은 말을 마치고 교무실을 나섰다.
방우혁이 떠난 후, 황해수가 다시 물었다.
“교감 선생님, 대체 무슨 일이에요?”
“방금 교장 선생님께서 전화로 누군가가 방우혁을 보호해 줬다고 하셨어.”
변강민은 깊게 숨을 들이마시며 말했다.
“누가요?”
황해수가 물었다.
원칙적으로 방우혁은 친척도 없고 가난한 집안에 학교에서도 친구가 거의 없어 도와줄 사람이 없을 터였다.
안에선건드릴수없지만학교밖에선너희도그놈의생사는상관못
하문성은천천히고개를들며잔인한눈빛으로변강민을
변강민은고개를끄덕일수밖에이내작은목소리로
밖에서일어난일은그냥사고로처리될
곧사라질
하문성은마음속으로계획을세우며음흉하게
교실안에서한소유는계속방우혁을흘끔거리며
방우혁은참을수없어고개를돌려한소유를
내가너한테감사할거라고
한소유는잠시그녀는방우혁이모르고있을거라
너는당연히나한테안그랬으면폭행으로퇴학당할
한소유는눈을크게뜨며
왜폭행했는지생각해본적
방우혁은한소유를똑바로보며
한소유는방우혁의시선에약간그녀는아직남자와이렇게가까이서눈을마주친적이
어떻게
한소유는시선을피하며
반에전학오지않고내옆자리에앉지않았다면나는다른사람들의주목을하동민의질투를그의도전을폭력을쓸일도없었을
방우혁은빠르게
한소유는방우혁의말에
네가내게준피해는이제나는이반에서완전히유명해졌고퇴학당하지않더라도앞으로문제는계속생길그래서부탁인데자리를옮겨그냥이반을나가말했듯이난정말귀찮은걸
방우혁은계속
어릴적부터한씨가문의아가씨로자란한소유는항상사람들에게둘러싸인이렇게무시당해본적이
한소유는억울함을
도와줬는데오히려이렇게할아버지병을고치려는목적이아니었다면누가너같은나쁜놈옆에앉고
한소유는마음속으로
깊게숨을들이마시며기분을가라앉힌한소유가
이반을떠나도하지만할아버지를치료해주기만한다면당장게다가많은보상도줄
방우혁은눈살을찌푸리며한소유의예쁜얼굴을보고진지하게
그리고앞으로의골칫거리를피하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