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9
제19장
October 31, 2026
귓가에서 격렬한 심장 박동을 느끼며 온서빈의 체온이 서서히 다시 올라갔다.
“다친 데는 없어? 미안해, 내가 늦게 왔지...”
정소율의 목소리에는 여전히 떨림이 가득했고 말을 하면서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의 몸을 두 눈으로 스캔해 몸에 상처가 없음을 확인한 후에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다시 남자를 껴안았다.
그제야 정신을 차린 온서빈도 무서워하는 그녀를 알아차리고 손을 뻗어 정소율의 등을 토닥였다.
“난 괜찮아. 걱정하지 마.”
그런데도 온서빈은 조금 전의 충격적인 장면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다.
조금만 늦었으면 칼에 찔린 사람이 자신이 될 뻔했다.
정소율은 여전히 그를 꽉 안은 채 놓아주지 않았다. 손을 놓으면 눈앞에 이 모든 것이 환상이 될까 봐.
“무사해서 다행이야. 깜짝 놀랐어...”
겁에 질린 정소율은 문득 심유정에게 안겨 있던 온서빈의 모습이 떠올라 두 눈에 화가 난 기색이 스쳐 지나갔다.
그녀가 늦게 온 탓에 심유정이 온서빈을 대신해 칼을 맞았고 저 비열한 여자가 나중에 착한 온서빈을 이용해 빈틈을 노릴지도 모를 일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있는 한 그 누구도 온서빈을 빼앗아 갈 수는 없었다.
“온서빈 이 망할놈, 내가 죽여버릴 거야! 나쁜 놈, 절대 가만 안 둘 거니까 딱 기다려!”
제압당한 송성진은 여전히 가만히 있지 못한 채 욕설을 퍼부었고 온서빈을 바라보는 그의 눈에는 분노가 가득했다.
하지만 그가 미처 욕설을 끝내기도 전에 누가 휴지 한 장을 뽑아 입에 쑤셔 넣었고 파티장에는 송성진의 억눌린 소리만 울려 퍼질 뿐이었다.
당연히 사고가 발생했으니 파티는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었다.
손해를보더라도이계약은파기해야
화내지화내면주름이얼굴이얼마나많은돈을들여가꾼건데그사람들때문에손해보면서계약해지하고피부관리비용까지낭비할수는
온서빈은힘없이그녀를달래며전지우가조금진정된것을보고는다시입을
그사람들상사때문에이런일이생긴건맞지만날구하기위해목숨을잃을뻔했으니까보상한걸로치고화
온서빈의말에전지우는그제야한숨을
널생각해서이번일은그냥다른건심유정깨어나고다시
두사람은한참을더이야기를나누다가경찰서앞에서헤어져한사람은한사람은정소율이나오기를기다렸다가함께병원으로
어쨌든목숨을구해줬고과거에아무리불쾌한일이있었더라도줄곧그일만붙잡고늘어지는건옳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