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44
제144장
October 31, 2026
“만약 제 처리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교장 선생님께 항의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두 아이 사이의 작은 다툼을 싸움과 폭행으로 확대해 배상을 요구하신다면 이 사건은 성질이 달라질 겁니다. 그렇게 되면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조해성 학생은 학교에서 경고 처분을 받게 될 것이고 이 처분은 평생 기록으로 남게 됩니다. 이해하셨나요?”
심자영의 말에 조해성의 어머니는 잠시 멍해졌다.
그녀는 학교에 다닌 적이 거의 없어 학교의 규칙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그녀의 귀여운 아들이 경고 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제대로 당황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여전히 불편함을 느껴 심자영을 노려보며 말했다.
“너 감히 나 협박해? 내 한 마디면 넌 이 학교 못 다녀, 알아?”
"그러시든가요."
심자영은 더 이상 말다툼할 가치도 없다는 듯 그녀를 지나쳐 곧장 발걸음을 옮겼다.
“야! 가지 마...”
조해성의 어머니는 뭔가 더 말하려 했지만 조해성은 새로 온 담임 선생님이 진짜로 화가 났다는 걸 깨닫고 그녀의 소매를 잡아당겼다.
괜히 더 일을 키웠다가 자신이 곤란해질 수도 있었다.
학교 대문을 나서는 그때, 심자영은 뒤에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상대에게 더는 소란을 피울 기회를 주지 않으려고 고개도 돌리지 않았다.
해는 이미 저물었고 스쿠터를 세워둔 곳에는 그녀의 스쿠터만 덩그러니 남아 있었다.
스쿠터를 끌고 나오는 순간, 그녀는 황급히 사라지는 한 여자를 보았다.
그녀는 마음에 두지 않았다.
집으로 가는 거리는 한산한 것이 그저 매서운 바람만이 심자영의 뺨을 사정없이 때렸다.
앞에는 긴 내리막길이 있었는데 길 양쪽은 모두 논밭이었다.
내리막길 끝 오른쪽 길가엔 인공으로 파놓은 연못이 있었는데 이는 물고기를 키우기 위해 만든 것이었다.
스쿠터가뭔가를밟고튀어오르자핸들도순식간에균형을잃고그녀의의지와상관없이연못쪽으로
심자영은죽을힘을다해브레이크를잡았지만꿈쩍도하지않았고그녀는두눈멀쩡히뜨고스쿠터와함께물보라가이는걸볼수
그리고그녀를도로끝으로몰아넣은차량속사람은멀리서그광경을차갑게지켜보고있다가가속페달을밟고어둠속으로
물속으로빠진심자영은본능적으로
차가운물이온몸을순식간에감싸자그녀는근육이수축되면서다리에심한경련이
더치명적인것은지금이겨울이라는
심자영은두꺼운패딩을입고있었고패딩은금방물을흡수해마치거대한돌처럼그녀를물속으로
심자영은점점힘을잃어가며결국몸부림도칠수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