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4
제14장
October 31, 2026
아침을 먹고 나서 주경민은 바로 아래층 소파에 앉아 심자영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그 익숙한 그림자는 나타나지 않았고 주경민의 자신감은 드디어 무너졌다.
그는 더는 진정할 수 없었고, 불안해 미칠 것 같았고 일분일초가 너무 고통스러웠다.
점심이 거의 되어가자 주경민은 더는 기다릴 수 없어, 휴대폰을 꺼내 어플에서 심자영의 휴대폰 위치를 추적했다.
그것도 전에 가을 소풍 때 사고를 당해서, 다시 그런 일이 생기면 바로 심자영을 찾을 수 없을까 봐 두려워서 설치한 것이었다.
휴대폰으로 조종하자 심자영이 아직 본 시에 있다고 위치가 나타났다. 주경민은 순간 안도의 숨을 쉬었고, 지도를 확대해서 구체적인 위치를 보려고 했는데 뒤에서 걸음소리가 들려왔다.
"민아, 공항에 안 가면 비행기 놓쳐, 안 갈 거야?"
강유리가 세 번이나 재촉했지만, 주경민은 매번 일이 있다면서 기다리라고 했다. 하지만 그녀가 내려올 때마다 주경민은 그저 소파에 앉아 있었다. 별다른 일이 없어 보였고 오히려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순간, 강유리는 뭔가 떠올랐다.
주경민이 설마 심자영을 기다리려고 안 가는 거야?
그 생각이 들자 강유리는 바로 경계하면서 일부러 주경민한테 귀띔해 주었다.
"방금 아버님이 전화 와서 재촉하셨어, 조 비서님도 이미 공항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대, 일찍 출발하는 게 낫지 않아?"
주경민은 손을 멈칫했고 갑자기 얼굴에 싸늘한 눈빛이 스치더니 뭔가 떠올랐는지 휴대폰을 거두고는 일어섰다.
"응, 가자."
강유리는 살짝 안도의 숨을 내쉬고는 재빨리 주경민을 따라갔다.
공항으로 가는 내내 주경민이 다른 생각을 하는 것 같았기에 원래 기뻤던 강유리고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그때그가강유리와가깝게지내면서심자영을홀시했다고하며실종한
설마지금정말그때와같은수법으로약혼을막으려는
그런생각이들자주경민은점점그럴것같아보였고불안했던감정이모두분노와화가
그가정말심자영을너무아껴서그녀가이렇게마구날뛴다고이렇게큰애가사람을협박이나하고가출이나
주경민은분노를참으며차갑게
쓸필요마음대로하라고할만큼했으면알아서돌아올
강유리는그가믿는것같자그제야안도의숨을
그녀가주경민과성공적으로약혼만하게모든사람이그녀가주경민의진짜약혼녀인걸알게될그러면심자영이돌아온다고해도자신과싸울자격이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