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51
제51화
October 31, 2026
온하준은 잠시 멈칫한 후 계속 말했다.
“재결합? 그런 불가능한 생각은 이제 그만해.”
조아영이 입술을 깨물었다.
“소유진 때문이야? 너희... 어디까지 갔어?”
“그건 네 알 바 아니야. 잊지 마, 우린 이미 이혼했어.”
“온하준.”
조아영이 갑자기 쉰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진짜 잘못했어. 그동안 생각 많이 했어. 만약 그때...”
“됐어!”
온하준이 말을 자르며 소리쳤다.
“이미 다 지난 일이야. 다른 할 말 없으면 끊어. 나 일해야 해.”
“적어도 해명할 기회는 줘!”
조아영이 애원하듯 말했지만 온하준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해명할 필요 없어. 조아영, 장문호와 행복하게 잘 살아.”
전화가 끊기자 핸드폰을 움켜쥔 조아영은 어느새 하염없이 눈물을 느꼈다.
그러면서 이 남자를 진짜로 잃었다는 걸 깨달았다. 이혼 때문이 아니라 그의 마음속에서 자리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호화로운 클럽 안, 담인엽은 위스키 잔을 들고 반대편에 앉아 허둥대는 장문호를 바라보고 있었다.
“장 이사, 은하수 프로젝트가 요즘 순탄치 않다던데?”
담인엽이 비아냥거리자 장문호가 쓴웃음을 지었다.
“담 회장님, 농담도 잘하시네요. 그냥 기술적인 작은 문제일 뿐 곧 해결될 거예요.”
“작은 문제라고?”
고준형이 끼어들었다.
“조 회장님이 3일 안에 해결 못 하면 짐 싸라고 했다던데?”
장문호의 얼굴이 변했다.
“소문이 그렇게 빨리 퍼졌어?”
담인엽이잔을내려놓으며
솔직히우리세명그룹은재원그룹과협력하고하지만재원그룹의독립성이유지되어야온하준이돌아가면소유진과의관계로재원그룹과이노테크놀로지가협력할수도그러면우리계획은물거품이
장문호는번뜩정신이
회장님온하준이재원그룹에못돌아가게하시려는재원그룹을망하게하기
담인엽이환하게
이노테크놀로지에남아야재원그룹은계속어려움을겪을그래야우리에게의지할이건우리만좋자고하는게장이사도은하수프로젝트에서많이뜯어먹어서잘재원그룹이조사하기시작하면과연어떻게우리가함께재원그룹을해치운다면앞으로재원그룹전체가자네것이될
이말에장문호는한동안말문이막혔지만이내눈알을굴리며
아영이가두번다시온하준을찾지않게하면
간단하지않을
담인욱이입을
직접무슨수를써서라도온하준을데려오라고조아영을잠시는막을수있겠지만조회장을막을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