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24
제124화
October 31, 2026
윤지현은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것 같았다.
“그러면 내일 오전 10시 구청에서 만나자고 전해줘.”
고유진이 대답했다.
“그래. 그렇게 전달할게.”
그녀는 말을 마친 뒤 한숨을 쉬면서 탄식했다.
“심은우 이 사람 뭐라고 해야 하지? 바람피운 거는 정말 이가 갈릴 정도로 괘씸한데 나쁜 사람이라고 하기엔 너한테는 은근히 너그럽단 말이지. 그런 치명적인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랬다면 내 마음속의 동화 같은 사랑도 영원히 존재했을 텐데 말이지.”
윤지현은 피식 웃으면서 햇볕을 받으며 시선을 돌렸다. 그녀의 눈동자가 눈물 때문에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고 있었다.
“동화는 다 거짓이야. 이 바보야.”
고유진은 위를 바라보며 말했다.
“동화는 부서졌지만 이참에 앞으로 신화에 도전해 보는 건 어때?”
“...!”
병원.
조도현은 침대에 몸을 기댄 채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었다.
그는 일을 잠깐 멈추고 물을 마실 때 무심하게 물었다.
“그 사람은 어때요?”
“윤지현 씨 말씀이신가요? 이미 퇴원하셨어요.”
“...”
초도현은 미간을 살짝 찌푸리면서 시선을 들었다.
“오늘 오전에 한 번 왔다 가셨어요. 도련님을 보러 온 것 같았는데 당시에 병실 안에 사람들이 있어서 들어오지 않은 것 같았어요.”
진성주는 조도현이 언짢아하는 것 같자 서둘러 말을 보탰다.
그런데 그의 말을 들은 조도현은 안색이 더 어두워졌다.
그는 느긋하게 말했다.
“사람이 있어서 들어오지 않았다고요. 정말 똑똑한 사람이네요. 의심을 살 만한 일은 절대 하지 않죠.”
욕은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 조도현의 말을 들어 보니 칭찬 같지 않았다.
진성주는 조도현의 마음을 알 수가 없어 웃으며 말했다.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더 세심한 편이니까요.”
조도현은 대꾸하지 않았다.
그는 잠깐 쉰 뒤 계속 일을 했다. 비록 표정도 그대로고 분위기도 똑같았지만 진성주는 그가 언짢아한다는 걸 눈치챘다.
설마 윤지현이 안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그러는 걸까?
윤지현은그를무시하고먼저안으로
뒤에서발소리가들리자그녀는그제야윤지현은혹시라도심은우가갑자기마음을바꿔먹고이혼하지않겠다며떠날까봐
이혼수속은매우빠르고순조롭게
두사람도이젠유명인이라서그런지구청의직원이윤지현을두사람모두이혼합의서에사인했기에더조율할필요가
구청에서나온심은우는윤지현에게이혼신고서를건넸고윤지현은어처구니없다는얼굴로
왜나한테이건네
심은우가
네가
윤지현은
혼인관계증명서도아니고낮술이라도하고온정신을좀
근처에다른사람들이있었기에윤지현은교양있게그를한쪽으로끌고가서
재혼할때이게필요할수도
윤지현은서류로그의가슴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