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74
제174화
October 31, 2026
“윤 비서, 새우 좀 먹어.”
조도현은 새우 한 마리를 까서 윤지현의 접시에 놓아주었고 윤지현은 멈칫했다.
그녀는 이내 열정적으로 대답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새우를 먹고 나니 이번에는 스테이크를 주었다.
“윤 비서, 고기 좀 먹어.”
“네, 네!”
“윤 비서, 국 좀 마셔.”
이번에는 국을 떠주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윤 비서...”
“네,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윤지현은 순간 멈칫했다.
그녀는 젓가락을 멈추고 고개를 돌리며 눈을 살짝 감았다.
‘아, 너무 일찍 말했네.’
조도현은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윤지현을 바라보았다. 그는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면서 한참 뒤에 대꾸했다.
“감사하다는 말은 안 해도 돼. 대신 나 새우 좀 까줘.”
윤지현은 고개를 다시 돌리더니 젓가락을 내려놓고 말했다.
“네, 네. 까드리겠습니다.”
윤지현은 진지한 얼굴로 새우를 까기 시작했다.
하나, 또 하나. 새우는 크기가 별로 크지 않았는데 잠시 뒤 조도현의 앞에 새우가 산처럼 쌓였다.
“...”
조도현은 새우를 하나 집고 한숨을 쉰 뒤 시선을 들면서 말했다.
“그냥 밥을 먹는 것뿐이야. 이거 다 먹고 어디 팔아버리겠다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긴장하지 않아도 돼.”
윤지현은 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뇨. 저는 긴장하지 않았는데요. 얼른 식으세요. 이따가 새우겠어요.”
“...”
“...”
윤지현은 자신의 몸이 서서히 부서지는 것만 같았다.
조도현은 새우를 먹기 시작했다.
식사를 거의 마칠 때쯤이 되자 윤지현이 빠르게 계산하려고 했다.
“대표님, 오늘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제가 밥을 사도록 할게요.”
윤지현이사무실안으로
아까지현씨가방안에서차키를챙겨서지현씨대신차를가지고
손태호가윤지현에게차키를
조금전윤지현은자신이얼마나조도현을얼마나세게끌어안고있었는지만약전후사정을몰랐다면아마그녀가조도현에게관심이있어서기회를틈타그를유혹하려한다고오해했을
윤지현은매우
별것도아닌데
손태호는그렇게말하다가걱정스레
오후에반차쓰고쉬는건
그사건은잠깐쉰다고해서해결될문제가
손태호는윤지현이정말로괜찮아보이자그제야사무실에서
다섯시가되자윤지현은시간맞춰
고유진에게연락한윤지현은고유진이로펌에있고오늘밤야근해야한다는걸알고서는그녀의로펌에찾아가려고
그런데차를타고주차장에서빠져나오기도전에휴대전화가
조도현에게서걸려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