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50
제250화
October 31, 2026
봉지 채로 던질까 말까 고민 중인데 갑자기 그가 팔을 잡아당기더니 그녀의 손을 잡았다.
그의 손바닥은 넓고 따뜻했으며 그녀의 손을 감싸고 있는 것이 왠지 모르게 안정감이 들었다.
한참을 걷고 나서야 그녀가 발버둥 쳤다.
“손...”
“일단 가.”
그가 긴박한 어조로 말을 하고는 손을 놓기는커녕 오히려 더 꽉 잡았다.
“왜 그래요?”
그녀도 덩달아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뒤를 돌아보려는데 그가 그녀의 고개를 돌렸다.
“돌아보지 마. 곧 쫓아올 거야.”
...
심은우가 쫓아온 걸까?
도대체 끝도 없이 왜 이러는 걸까? 그들이 돌아가지 않으면 그도 잠을 자지 않을 건지?
윤지현은 화도 났고 지치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이 호숫가에 있는 걸 심은우는 어떻게 알았을까?
조도현은 그녀의 손을 잡고 여유로운 걸음으로 꽃밭을 지나 대나무 숲속을 이리저리 돌더니 세 갈래 길목에 도착했다.
그는 계속 앞으로 걸어가지 않고 큰 나무 옆으로 걸어갔다.
그가 먼저 다가가 나무에 등을 기대었고 그녀는 발밑에 가로세로로 얽힌 나무뿌리에 걸려 그의 품에 와락 안기게 되었다.
그가 숨을 들이마시며 무의식적으로 그녀의 허리를 껴안았다.
그녀는 한 손이 그에게 잡인 채로 다른 한 손도 그의 몸을 누르고 있었다. 그녀의 입술이 그의 목덜미에 가까워졌다.
입안이 바짝바짝 마르는 것 같았고 그의 목덜미를 덥석 물고 싶다는 충동이 생겼다.
머리가 어지러워졌고 마음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손을 살짝 위로 옮기던 그녀가 눈앞의 그를 향해 손을 뻗는데... 밖에서 발소리가 들려왔다.
순간 정신을 차리고 급히 손을 뗐다.
발소리는 밖에서 잠깐 들리더니 다시 멀어졌다.
조도현은 그녀를 나무 뒤에서 데리고 나와 다른 작은 길을 따라 다시 호숫가로 돌아왔고 호숫가에 정박해 있는 배 안으로 들어갔다.
작은 배는 나무로 만들어졌고 사방에는 파란 커튼이 걸려 있었다.
낮에 손님을 접대할 때는 묶어두었던 커튼을 이리 펼쳐놓으니 밤바람이 불어와 살랑살랑 흔들렸다.
뺨이붉어진채몽롱한그녀의그녀는약간취한
때문에
한모금밖에안저술
윤지현은술한모금에취했다는걸끝까지인정하지
우리윤비서는술이엄청센분명물귀신이밑에서소란을피운걸
그녀가난간에기대어있는것을보고그는그녀가물에빠질까봐손을뻗어그녀를
난간에잘기대어있던그녀는그가잡아당기는바람에그의품으로들어갔고얼굴이그의가슴에
심장이미친듯이뛰기
고개를드는데이마가그의목에닿았고흐릿한눈빛이밤새자신을쳐다보던그의시선과갑자기그녀가그의목을감싸더니입술을살짝벌리고그의목덜미를
그의몸이뻣뻣해졌고호흡이
여자가이렇게
윤지현은눈을감은채정신이혼미하다는핑계를대며거침없이그의얼굴과몸을
갑자기그녀의고개가젖혀졌고뜨거운입술이사납고강렬한욕망이그녀를순식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