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64
제264화
October 31, 2026
구형준의 질문에 두 사람은 침묵하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다 한재영이 뭔가를 떠올리고 말을 보탰다.
“윤지현도 시체가 어디 있는지 몰라. 그건 내가 확신할 수 있어.”
구형준은 멍청한 두 사람을 보고 있으려니 울고 싶어졌다.
“머리를 좀 써봐요. 누가 아무 이유도 없이 시체를 가져갔겠어요? 그 시체를 가져간 사람이 조도현 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안 해 본 거예요? 조도현 씨가 경찰서장을 찾아간 이유가 그 사건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냐고요!”
“...”
구서희와 한재영의 안색이 창백해졌다.
구형준은 자리에 앉았다.
“형준아, 네 동생 좀 구해줘.”
한재영은 그의 앞으로 달려갔다.
“네 이모한테는 내가 얘기했어. 네 이모가 이번에 자기 조건을 들어주면 무슨 일이든 해결해 주겠다고 했어.”
구형준은 원래도 피곤했는데 한재영의 말을 들으니 표정이 더욱 싸늘해졌다.
“전 그 조건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거예요. 심은우도 마찬가지고요.”
한재영은 초조해했다.
“그냥 상회에 들어가면 되는 거잖아. 네 이모가 그랬어. 이 일은 우리에게도 이득이라고.”
“이득이요? 그거 다 개소리예요!”
구형준은 참지 못하고 욕설을 내뱉었다.
“어차피 설명해도 이해 못 할 테니 그냥 제 말대로 그 독사 같은 여자는 최대한 멀리해요. 그 여자랑 얽힌 사람들 다 좋은 꼴을 보지 못했어요. 유씨 가문도 그 여자 때문에 엉망이 됐는데 우리 구씨 가문까지 그 꼴이 되길 바라는 거예요? 상회는 무슨, 그 여자는 자기 편이 되어줄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것뿐이에요. 결국에는 그 여자와 함께 온갖 더러운 짓을 하게 될 거고 그렇게 되면 거기서 발을 뺀다는 건 불가능해져요.”
유씨 가문의 두 파벌 중에서 꼭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해도 그 여자를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다. 음습한 수단으로 언제까지 버틸 수 있겠는가? 그럴 바에야 차라리 유하민의 편에 서는 게 나았다.
한재영은 계속 설득했다.
“네 이모를 자꾸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 적을 상대하는 수완이 대단한 사람이니까. 그리고 자기 사람에게는 잘해줘. 그러니까 네 동생을 위해서라도...”
“오빠한테 부탁하지 말아요!”
구서희는 화가 난 눈빛으로 구형준을 노려보았다.
“오빠가 구해주지 않아도 은우 오빠가 구해줄 거니까요!”
구서희는 침대맡에 놓인 휴대전화로 심은우에게 전화하려고 했고, 한재영은 그녀에게서 휴대전화를 빼앗았다.
“전화하지 마. 은우는... 은우는 오지 않을 거야.”
“오지 않는다고요? 저는 은우 오빠 아내예요. 오빠는 틀림없이 절 구하러 올 거예요. 빨리 휴대전화를 돌려줘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면서 휴대전화를 빼앗았다.
“왔었어!”
한재영은
구서희는굳은표정으로아무말도하지
운성에서는의사를매수하여의사가거짓말을하게할수있었고강혜경을협박하여가짜증거도만들수그러나반진에서갑자기일이터지는바람에미리준비하는건불가능했기에들킨
한재영은눈앞이
구형준이
무슨방법을썼길래심은우어머니가널위해가짜증거를만들어서심은우를속인그리고세상에남자가그렇게많은데왜하필심은우여야하는심은우는아주대놓고널혐오하는데
한재영은중얼대며
것이거짓말이라는걸알고서희를증오했던그래서윤지현이랑짜고쳐서전의사건을들춰내어서희를감옥에보내려고한
구서희의표정이점점
그녀는한가지사실을
심은우가아니라강혜경일
강혜경이윤지현과짜고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