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8
제18화
October 31, 2026
투덜거리며 말하는 박강훈은 매우 불쾌해 보였다.
“그래?”
박지훈은 입꼬리를 올리며 희미하게 웃었다.
“작은 아버지도 입원 동에 온 거예요? 아는 사람이 입원했나요?”
박진우가 호기심 어린 얼굴로 물었다.
“응.”
박지훈은 엘리베이터를 가리키며 무심한 목소리로 말했다.
“엘리베이터가 왔네? 강훈이 데리고 얼른 돌아가.”
“네, 다음에 봬요.”
“작은할아버지 안녕히 계세요.”
박지훈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일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 박지훈은 가벼운 걸음으로 성유리의 병실을 향해 걸어갔다.
성유리가 응급실로 실려 갈 때 박지훈의 회사에서도 사고가 발생해 현장 처리를 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떴다가 이제야 일을 마치고 다시 왔다.
성유리는 보육원 아이들을 구하려다 위험에 빠진 것이기에 어찌 되었든 한번 문병을 오는 게 인간의 도리였다.
병실 안.
진미연은 성유리가 먹을 것을 사러 나간 상태라 성유리 혼자 병실에 있었다.
누군가 병실 문을 노크하는 소리에 성유리는 박진우가 아이를 데리고 다시 온 줄 알았다.
하지만 문 앞에 있는 박지훈의 모습을 보자 순간 멈칫했다.
검은 정장을 입은 박지훈이 정교한 과일 바구니를 들고 문 앞에 서 있는 모습에 성유리는 저도 모르게 침대 시트를 꽉 움켜쥐었다.
“대표님, 여긴 어쩐 일로 오셨어요?”
“원장님이 오늘 밤 문병 오실 예정이었는데 급한 일이 생겨서 내가 대신 왔어.”
박지훈은 손에 든 과일 바구니를 침대 머리맡에 놓고 병상 옆 의자에 앉았다.
씨의용기에그곳에있던여자중에안으로뛰어들용기가있는사람은성유리씨뿐이었을
의자에기댄박지훈은팔을팔걸이에올려놓은뒤다리를꼰상태로성유리를담담히
예상치못한칭찬에성유리는심장이두근거렸지만방금박진우가한말이떠오르자갑자기스스로가
주제를알고
비교해보지않으면상대가되지않는다는걸새삼
둔엄마라서그런지아이들을보면모성애가발동하는것
성유리가미소를지으며
용기있는사람은저뿐만이경비원도있었고대표님도
고개를들어성유리와눈을마주친박지훈은속눈썹이살짝
잠시후천천히입을
죽을뻔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