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97
제97화
October 31, 2026
“제 개인 자금으로 한 투자입니다. 회사와는 무관해요.”
나는 그렇게 설명했다.
의사가 되는 건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선택이었고 병원을 여는 일 역시 진씨 가문의 사업과는 전혀 관련 없는 일이었다.
이영미는 눈치를 챘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알겠습니다,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병원엔 부족한 장비가 따로 없었다. 거의 다 갖춰져 있었지만 다소 낡아 보이는 분위기 탓에 전면적인 리모델링이 필요해 보였다.
정식 개업까지는 두 달은 족히 걸릴 것 같았다.
한서진에게 입금한 뒤로는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았다. 어차피 회사 일만 해도 내게 쏟아지는 업무는 산더미였다.
그날도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데 밖에서 갑자기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 비서님, 무슨 일이에요?”
비서실 라인으로 연결했더니 전화를 받은 건 최유정이었다.
그녀의 목소리는 다급했다.
“큰일 났어요! 누가 옥상에서 뛰어내리려고 해요!”
“뭐라고요?”
나는 얼굴을 찌푸리며 바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회사 직원이에요. 평소엔 아무 일 없던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옥상으로 올라가서는 자살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지금 이 비서님이 올라가서 설득 중이에요.”
“저도 올라갈게요.”
그러자 최유정이 재빨리 내 팔을 붙들었다.
“이 비서님께서 대표님은 절대 올라가시면 안 된다고 하셨어요.”
“지금 밖에 기자들이 몰려들었고 경찰도 왔어요. 이 비서님 말씀으로는 계획된 사건일 수 있다고 하면서 대표님이 직접 나서면 오히려 불리할 수 있대요.”
나는 찌푸린 미간을 펴지 못한 채 되물었다.
“지금 옥상에 올라간 사람이 또 있나요?”
최유정은 고개를 저었다.
“이 비서님 혼자 계세요.”
나는 얼굴을 굳혔다.
“제가 올라가야겠어요.”
이영미가재빠르게
모든직원에게보험을자녀분상황이라면특별보험을신청할수따돌림문제도제가해결해안전하게내려오신다면제가직접철저히조사하고다시는그런일이없도록
선천성심장병은치료하려면수억원이회사에서그걸다부담해줄리
전죽어도하지만
남자의말은거기서
그만지금당장뛰어내릴
건강하게자라는모습을보고싶지
내가목소리를
남자는놀란듯멍하니서서나를
그는얼굴을감싸쥐며
보고그누구보다하지만제가여기서뭘할수아이가그런병에걸렸는데아버지로서할수있는건내목숨으로아이를살리는
목숨을걸필요는제가누군지알거라고저는지금이회사의대표이기전에심장내과의선천성심장병치료에있어풍부한임상경험을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