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018
제1018장
October 21, 2026
정적 대사는 은무학궁의 부탁을 받아 온 힘을 다해 지도를 오랜 시간 동안 꼼꼼히 살펴본 후 이천후에게 말했다.
“이 대사님, 이 지도가 가리키는 위치를 번역하자면 노하란해 중심에서 서쪽으로 100리 지점이라고 나오네요.”
“노하란해요? 그게 어디죠?”
이천후는 기대에 찬 얼굴로 물었다.
정적 대사는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나서 천천히 답했다.
“사실 그곳은 바로 로보파입니다. 노하란해는 불경에 나오는 이름이죠.”
로보파라는 세 글자를 들은 이천후는 표정이 약간 굳어졌다. 그곳은 이미 오랜 세월 동안 불가사의하고 신비로운 장소로 알려져 있었으며 용하국의 금지구역이자 가장 두려운 곳 중 하나로 꼽힌다.
그곳에서는 일련의 기묘하고도 설명할 수 없는 사건이 벌어져 왔고 수많은 이들이 실종되었다. 그 이유는 아무도 알지 못하고 여전히 많은 것들이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다.
“이 대사님, 그곳으로 가시려는 계획이 있다면 저는 가지 않는 게 좋다고 충고드리고 싶습니다. 그곳은 ‘죽음의 바다’로 불릴 만큼 위험한 장소입니다.”
“들어가면 나올 수 없어요. 지금껏 예외는 없었습니다.”
정적 대사는 두 손을 합장한 채 슬픈 표정을 지었다.
“천 년이 넘는 세월 전 동천의 고승 법하 스님이 서역으로 경전을 구하러 가는 과정에서 그 지역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그분이 남긴 기록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는 곳마다 악귀와 뜨거운 바람이 불어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고 살아남은 이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정적 대사의 충고를 이천후는 그냥 흘려들었다. 체내의 용검의 기운을 융합시키기 위해서라면 그는 어떤 길이든 반드시 가야 했다.
“노하란해 중심에서 서쪽으로 100리...”
이천후는 그 위치를 마음속에 단단히 새긴 채 긴 한숨을 내쉬었다. 이로써 이번 구강에 온 목적을 이루었고 가장 중요한 일을 끝낸 셈이었다. 이제 경매회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돈을 챙기고 떠날 일만 남았다.
그러나 이천후는 자기가 내놓은 지급 공법이 이렇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줄은 몰랐다. 경매회가 지연될 정도로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그를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들까지 속출하고 있었다.
이천후는 그들이 왜 찾아오는지 대충 짐작했다. 대부분 그에게 호감을 표시하고 관계를 맺고자 하는 이들이었다. 그가 지급 무공을 내놓자 외부에서는 그가 은둔 문파의 대단한 인물일 것이라고 추측하며 그의 출신을 궁금해 했다.
안안
이천후는손을휘저으며귀찮다는듯
그런데그때문이살짝열리더니한미녀가걸어그녀는은무학궁의수석경매사소예지였는데그녀의얼굴은꽃같이아름답고몸매도소예지는은무학궁에서이천후를위해전담으로붙여준
만난다니까왜
이천후는소예지가문을열고들어오는걸보고약간의불쾌함을
친구를많이사귀면길이더넓어지는왜한번만나보지
소예지는미소를우아하면서도매력을잃지않는정장차림이그녀의완벽한몸매를돋보이게게다가검정스타킹까지더해져더할나위없이눈길을
이천후는더욱불쾌해져눈살을찌푸렸지만소예지의외모가출중했기에억지로화를
방금찾아온손님은와룡선생님이라고저희은무학궁에서도귀빈으로모시고있으며오늘밤와룡선생님께서도값비싼물건을경매에내놓으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