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021
제1021장
October 21, 2026
“뭐라고요?”
“다른 지급 무공이 더 있다고요?”
이 상황이 현실처럼 느껴지지 않는 구태산은 큰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어서 가요! 내가 거짓말이라도 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당장 은무학궁에서 가장 높은 분을 모셔오라고요!”
이천후가 재촉했다.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바로 다녀오겠습니다.”
구태산은 너무 흥분한 나머지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 뒤도 돌아보지 않고 서둘러 뛰어나갔다.
그들이 급하게 뛰어나가는 것을 보고 이천후는 입가에 위험한 미소가 번졌다. 그는 가슴을 부풀리더니 입을 벌려 흰색 알약 하나를 뱉어냈다. 그것은 바로 조금 전 와룡이 그에게 억지로 먹였던 독약이었다.
“독약으로 날 통제하려고? 하, 그 정도로 나를 얕본 거라면 실망하게 될 거야.”
이천후는 차가운 웃음을 짓고 방 안에 앉아 은무학궁의 주관 책임자가 오기를 기다렸다.
한 시간 뒤 경매가 시작되었다. 은무학궁의 경매에는 세속의 큰 가문들뿐 아니라 여러 은둔 문파들이 거금을 들고 찾아왔다.
미처 도착하지 못한 은둔 문파들은 세속의 대리인들을 보내어 경매에 참여시켰다. 모두가 이천후의 지급 무공을 손에 넣고 싶어 했다.
반면에 이천후는 경매 과정을 신경 쓰지 않았고 오직 결과에만 관심을 두었다.
약 두 시간이 지나 경매가 끝났고 결과가 발표되었다. 여러 세력들이 경쟁을 벌인 끝에 회류검법의 경매가는 무려 1조2천6백억에 이르렀고 결국 진씨 가문이 낙찰받았다.
이천후는 이 금액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결함이 있는 지급 무공 하나가 1조2천6백억 원이나 되다니, 만약 완전한 무공이었다면 가격이 얼마나 더 올랐을지 상상도 가지 않았다. 생각만 해도 아찔했다.
다만 이천후가 예상하지 못했던 점은 회류검법을 진씨 가문이 차지했다는 것이었다. 다른 여러 세력들은 낙찰되지 못해 표정이 어두워졌다.
“여러분, 저희 진씨 가문은 수월파를 대신해 온 것뿐입니다.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진동욱은 분위기가 좋지 않음을 느끼고 재빨리 수월파의 이름을 꺼냈다.
수월파의 이름을 듣자 마음속으로 무공을 몰래 탈취하려고 노리던 자들은 생각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이곳 남월에서 수월파는 절대적인 권력을 지닌 존재이기에 그들과 맞설 세력은 없었다.
물론 경매에 참가한 와룡 역시 1조라는 거액을 불렀다. 하지만 이천후는 사전에 와룡과 경매가가 제시되면 즉시 경매를 중단하여 그에게 무공을 넘기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그갈대밭사이를누군가가빠르게달리고있었는데그사람은마치맹수처럼민첩하게뛰어오르며갈대숲을헤쳐나가고
그의질주속에서마치공기가찢어질듯하며강력한기류가이기류는마치물결이이는것처럼찰나에폭발하듯
질주하고있는이인물은은무학궁을떠나온
지급무공은경매되었고그중은무학궁에수수료를준후이천후는지체없이자리를떠나낙룡강까지달려온
그만
갑자기갈대밭에서으스스한목소리가
이천후가고개를들어보니검은망토를두른한인물이마치어두운밤속귀신처럼그의앞을가로막고서
와룡이드디어그를추격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