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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ตอนที่ 1085

      제1085장

      October 21, 2026

      오태룡의 숨소리가 더 거칠어졌다. 그는 오늘 이후의 일 따위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 그는 두 눈이 진선아를 향해 단단히 고정된 채 조금씩 다가갔다.

      “선아야, 처음 너를 봤을 때부터 널 사랑하게 됐어. 오늘 우리 인연을 맺고 앞으로는 행복한 한 쌍의 원앙처럼 함께 살아가자...”

      지금 상황만 아니었다면 진선아는 한 순간도 망설이지 않고 칼을 뽑아 오태룡이라는 이 인간말종을 단칼에 베어버렸을 것이다.

      원래도 오태룡은 그녀에게 그다지 호감을 준 적이 없었고 그녀는 오히려 약간의 혐오감마저 느꼈다. 게다가 지금 그가 이렇게 비열한 수작으로 자신을 함정에 빠뜨리고는 온갖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늘어놓으니, 진선아는 속이 뒤집히는 것 같았다.

      안타깝게도 진선아는 온몸에 힘이 빠져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었다.

      오태룡이 말했던 이 약이 내상을 치료하고 체력을 강화한다는 말은 전부 거짓말이었다.

      반면에 그는 미리 해독제를 먹은 듯 온몸에 기운이 넘쳐 보였다.

      진선아는 그가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오는 것을 보고 재빨리 다리를 들어 눈앞의 테이블을 걷어찼다. 그러나 오태룡은 그것을 가볍게 막아냈다.

      그녀는 살짝 놀랐다. 몸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마치 불길에 휩싸인 듯한 느낌이 들었다. 동시에 몸속의 힘이 서서히 빠져나가는 것만 같았다.

      “오태룡, 이 쓰레기 같은 놈. 내 머리카락 하나라도 건드린다면 평생을 후회하게 만들어 줄 거야!”

      진선아는 이를 악물고 소리쳤다.

      하지만 오태룡은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그녀의 모습을 보니 독약이 완전히 몸에 퍼진 게 분명했다. 이제 그녀는 힘을 쓸 수 없는 상태였다.

      그는 거리낌 없이 진선아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고 갑자기 손을 뻗어 그녀의 발목 하나를 잡았다.

      진선아는 놀라서 발을 재빨리 빼려 했지만 오태룡의 힘이 워낙 강해 도저히 빠져나갈 수가 없었다.

      그러나문제는진선아그녀는온몸이기운을잃은듯풀어져있었고약효는더욱강하게퍼지고얼굴에홍조가올라왔고몸안의혈액이말도안되게빠르게흐르는것숨소리는거칠어졌고그외에도몸에서점점이상한반응이나타나기

      진선아는당황스러움과두려움에그녀는늘고귀한자리에있었고이런더러운수작에대해혐오감을하지만자신이오태룡의손에이렇게당할줄은꿈에도생각지

      지금은이런상황을분석할때가

      이약은확실히평범한것이그녀는정신을차리려애썼지만약이몸속깊이파고들어어떻게할도리가

      단순한최음제가아니었던만독종의장로가직접제조한것으로효과는상상을

      진선아는보통사람보다훨씬강한의지를가지고있었지만약에반응하는몸의변화는결국그녀를무너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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