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21
제121장
October 21, 2026
한아연은 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고무 수련자는 상대의 생사를 결정할 수 있기에 역시 무서운 존재다.
운해의 암흑가의 제왕이던 그 대단한 황명이 몇 번이나 그녀를 궁지에 몰아넣었지만, 결국엔 진건우에게 쉽게 당하고 말았다.
“아연아, 너도 봤지? 나랑 성경에 가면 내가 진호석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보여줄게.”
“안 가.”
우미란의 말에 한아연이 여전히 고개를 가로저으니 우미란은 미간을 찌푸렸다.
“진건우는 그저 진 씨 가문에서 키운 무사일 뿐인데도 쉽게 황명을 꺾었어. 진 씨 가문의 실력을 보고도 설득력이 부족해?”
“진 씨 가문의 실력이 나랑 무슨 상관인데?”
“너!”
우미란은 아무리 설득해도 통하지 않자, 화가 치밀어 올랐다.
진건우가 수고스럽게 여기까지 와서 황명을 쓰러뜨렸는데, 괜한 짓이 되어버린 게 아닌가?
똑똑한 딸이 자신의 뜻을 알아 차리지 못 하자 우미란은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이천후 때문에 그래?”
한아연은 고개를 끄덕였다.
“난 이천후 포기할 수 없어. 엄마가 진 씨 가문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들이 고무 세가에 강한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잖아. 그런데 이천후도 수련자야. 그 사람도 강한 힘을 갖고 있다고!”
“흥!”
우미란은 불쾌했다.
“어디서 굴러먹다 온 지도 모르는 놈을 진 씨 가문이랑 어떻게 비교해?”
“오늘 기어이 내 말에 따르지 않는다면, 묶어서라도 데리고 갈 줄 알아!”
우미란이 벌컥 화를 내는 모습은 한아 못지않았다.
“강도야?”
한아연이 화를 냈다.
“뭐라 해도 상관없어. 진건우, 한아연을 끌고 가!”
싸늘한 어조로 명령을 내리는 우미란의 말에 진건우가 앞으로 나섰고, 한아연은 옆에 있던 과일칼을 집어 들어 자기 목에 가져다 댔다.
“진건우, 한 발만 더 다가오면 이대로 찌를 거야.”
그 모습을 본 우미란은 화들짝 놀라며 얼른 그녀를 제지했다.
하지만그전에조건이
진건우중에누가더강한것
한아연은고민할것도없다는듯이
진건우가더강할것우리
우미란은눈을가늘게
진건우가싸워서승부를보게해서만약이천후가이기면네가하고싶은대로하지만진건우가이기면나랑같이운해로가는
한아연은잠시생각하다가그녀는이천후에게절대적인자신이
가서이천후
우미란도진건우한테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