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22
제122장
October 21, 2026
백운산 깊은 곳, 휘영청 밝은 달에 별도 드문드문 보이고, 산바람도 솔솔 불어온다.
이천후는 동굴에서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었는데, 이곳은 그가 어풍부로 절벽에 구멍을 뚫어 만든 동굴이었다.
여기서 수련을 시작하면 산에 있는 들짐승도 그를 방해하지 못한다.
그는 외부로부터의 방해를 피하려고 휴대폰도 꺼두었다.
여긴 깊은 숲속이라 신호도 없었기 때문에, 휴대폰을 꺼두지 않아도 어차피 그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
그리고 용패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단수련 5단계까지 오른 이천후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
단수련 5단계에 도달하면 그의 실력도 상당히 많이 오르게 되기 때문이다.
이 경지에 오른 수련자들은 감지 능력이 예민하고 새처럼 자유자재로 몸을 움직일 수 있었다.
제일 중요한 건 배꼽 아래에 음양 각인이 생기게 되는데, 이건 다음 수행의 기초가 된다.
“이제 단수련 5단계야. 현무의 개자식들 어서 운해로 와라.”
이천후는 벌써부터 기대되기 시작했다.
그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계속해서 수련을 통해 기해의 각인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
“이상하네, 이천후 이 자식은 대체 어딜 간 거야?”
한아연은 의아한 생각이 들면서 휴대폰을 내려놓았다.
하루종일 찾아도 이천후를 찾지 못했고, 연락도 전혀 되지 않았다.
집에도 가 봤지만 사람이 없었다. 심지어 임은설한테 물어봤는데 그녀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아연아, 어떻게 된 일이야? 설마 벌써 두려워서 나를 피하는 건 아니겠지?”
하루를 꼬박 기다린 우미란도 슬슬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하면서 미간을 찌푸렸다.
“이천후가 뭐가 두려워서? 분명 다른 일이 생겼을 테니까 기다려 봐. 내일은 연락이 될 거야.”
한아연이 대답했다.
그겁쟁이놈아직도못분명소식을듣고숨어버린게
이름을듣고겁을정말아무리진건우한테상대가안된다해도직접마주할용기는계속숨는건
정말비겁한넌어떻게그런놈을
그러자한아연은벌컥화를
천후씨는비겁한게아니라다른용무때문에연락이안되는아직하루반드시돌아와진건우를쓰러뜨릴테니까그때너무놀라지
기다리고
우미란은불쾌한표정으로코웃음
그런데세번째날이다가오는데이천후한테서여전히아무소식이한아연은기가
대체어디있는
그시각이천후는수련을마치고하산할준비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