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351
제1351장
October 21, 2026
이천후는 순간 욕이 튀어나올 뻔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연락처를 교환하자는 것도 아니고 아무런 서두도 없이 다짜고짜 수련 파트너가 되자니? 화연낙원의 여도사들이 외부의 여인들보다 훨씬 개방적이라는 소문이 사실인 것 같았다.
“어서 물러나!”
오연이 갑작스레 공격하자 은연은 깜짝 놀라 외쳤다.
오연의 기세는 이천후를 향한 것이었지만 넘치는 강력한 기운이 은연에게까지도 영향을 미쳤다. 비록 그녀가 높은 수련 경지를 지녔다고 해도 그 순간 그녀는 두려움과 숨 막히는 기운에 휩싸였다.
하지만 은연이 믿기 힘들었던 건 눈앞의 낯선 젊은이가 오연의 공격을 막아냈다는 사실이었다. 그것도 다친 흔적 하나 없이 말이다.
“젊은이, 내 수련 파트너가 되어줘. 오늘 밤 바로 합방하자고.”
오연은 여전히 이천후를 빤히 쳐다보며 말했다. 그녀의 눈빛은 마치 신대륙을 발견한 듯 반짝였다.
이렇게 빼어난 청년은 정말 보기 드물었다. 그녀는 단순히 뛰어난 인재를 챙겨주고 싶은 마음인지, 아니면 다른 꿍꿍이가 있는지 분명하지 않았다.
“어디서 뻔뻔하게 굴어요! 천후 씨는 그쪽 같은 사람을 좋아할 리 없어요.”
이천후가 입을 열기도 전에 심은주가 차가운 목소리로 내뱉었다.
은연은 심은주를 힐끗 보더니 다시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이천후를 바라봤다.
“내가 저 여자를 막을 테니, 스승님을 데리고 빨리 떠나요!”
이천후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심은주에게 소리쳤다.
심은주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었다. 지금 상황에서 자신과 스승이 떠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비록 이천후가 걱정되긴 했지만 그녀가 남아 있어도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방해만 될 뿐이었다.
오연은새하얗고고운손가락을붉고촉촉한입술에가져다대며매혹적인미소로이천후를그녀의목소리는부드럽고도
그쪽에게더흥미가아까그제안에대해다시생각해
그러자이천후는미소를지으며담담히
농담은저는여기화연낙원에들어와심종에입문하고내일있을제자대회에참가하려고온아내될사람을찾으러온게아니란
대회에
오연은은방울처럼맑은웃음소리를내며손가락끝으로가슴앞의얇은비단을살짝그녀의눈빛은물결처럼아련하고도
대회같은건없을심종의장로들은물론이고대국을총괄하던태상장로까지모두부처님을만나러지금화연낙원의주인은우리세종